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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만화는 개념넘치는 의학 만화들이 많은 편이죠
갓 핸드 테루라던가 의룡 헬로우 블랙잭이라던가 등등
섬세한 심리묘사와 수술 묘사, 의사의 고뇌와 의학계의 모순을 담기때문에 평가도 우수하고
그렇게 마이너한 장르는 아닙니다.

드라마도 그렇죠. 그레이스 아나토미, 투하트, 뉴하트라던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죠

반면에 의학 애니는 잘 못들어 봣네요. 애니메이션의 주 소비층이 덕후들이라것과
시청자들이 애니메이션에 바라는 것이 다르기 때문에라면 이해할만한 일이지만
정말로 의학 애니는 없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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