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시에 얼마나 큰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건간에

몇년안에 다 잊혀지는 현실.

이건 아무래도 이쪽 산업이 돌아가는게 너무 빨라서 그런걸까.

진짜 몇년전까지만해도 달빠들이 세상을 정ㅋ벅ㅋ할 기세였는데

이제는 "달빠가 뭔가요. NASA빠임?" 이러는 애들까지 나올정도고

러키스타 및 다른 여타 그 당시를 휘몰아쳤던 애니들도

몇년을 못버티고 모두의 뇌리속에서 잊혀져감.

다들 애니보고 뭐라뭐라 말하다가 "아 러키스타, 그거 대단했었지." 끗

아무래도 컨텐츠가 나오는게 한계가 있어서 그런가.

그에비해 배긴놈들은 하나가지고 몇십년을 우려먹으니 잊혀지지도 않고.

문화성격차이가 있어서 그런지 열도쪽에선 하나가지고 몇십년 우려먹는 경우는 보기 힘든가?

뭐 건담이라거나 마크로스, 보톰즈 등등의 작품도 있기는 한데 너무 소수인듯.

어 근데 죄다 메카물이네?

그런 의미에서 우주세기 건담 보세요 잉간들아.

처음엔 아무로가 찌질대는 재미로 보고 나중엔 샤아가 찌질대는 재미로 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