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마도카의 운명 자체엔 이입이 그렇게 안 됐는데
2011.04.22 16:43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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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도카의 선택이나 그에 따른 진행이 그렇게 설득력이 강하다거나
감정이입이 잘 된다거나 한건 아니거든.
근데 그래도 제일 가슴 먹먹하고 우울했던 장면이
마지막에 마도카 어머니 나올 때 같다.
호무라 쪽 얘기보다도 마도카 어머니가 마도카를 기억 못한다는게 제일 우울하고 막막하더라.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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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에
2011.04.22 16:46
그때 다음팟 분위기가 '니 딸이라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분위기였음 -
등푸른생선
2011.04.22 16:49
딸내미도 못알아보게된 흐규흐규...... -
올릉
2011.04.22 16:50
그러고보니 동생이 마도카를 생각하는건 마미의 혼이 깃들어서인가 -
전설의잉여
2011.04.22 17:50
그건 리딩 슈타이너 -
세인트윈터러
2011.04.22 17:49
그래도 '무지 그리운 이름이다'라고 말하는 걸 봐선 기억의 흔적이 남아 있다는거 아녀? -
올릉
2011.04.22 17:53
그니까 더 우울하지 ㅠㅠ
아예 쌩깠으면 ㅇㅇ... 하고 말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