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데우스 엑스 마키나 식이라고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재미있게 보았고 나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숭고한 결말은 나쁘지 않았음.
아니, 나는 아무튼 행복해졌으니까 그걸로 된거야.
논리라던지 이런 거를 떠난 세상의 이치 그 이상이 되어버리는 이 느낌, 건버스터나 그렌라간에서 본 듯한 듯 하지만ㅎㅎ
결과적으로 마지막 추가장면에서는 우로부치 양반다운 떡밥도 같이 내놓았고 그럼에도 주인공들은 다들 행복해했고.

자 이제 BD를 기다려봅시다.
샤프트는 추가장면이 많은 회사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