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숙한 아이들 甲이라면 방랑소년
2011.04.23 00:2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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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무슨 중학생 1~2학년인데 생각하는 거는 진짜 개진지.
나도 저때는 막 맨날 게임하고 만화보고 교과서에 야한 드립 낙서나 하고 앉아있었는데ㅋㅋㅋ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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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각키
2011.04.23 00:27
저나이에 NTR을 마스터했다는것에 + 가산점을 더주고싶다 -
조홍
2011.04.23 00:28
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도장
2011.04.23 00:27
나도 중1~2 때 쓴 일기보면 저랬던거 같은데 요즘 쓴 일기가 오히려 더 병신같다 -
조홍
2011.04.23 00:28
근데 중학교 2학년은 마법의 시기인듯요 -
에밀
2011.04.23 00:28
괜히 중2병이란 말이 있는 게 아닌 듯. -
올릉
2011.04.23 00:28
난 기상-학교(잠, 도시락까먹음, 잠, 축구)- 피방(스타) - 귀가 - 잠
중학교땐 딱 이렇게 살아서
지금도 중2병이 왜 중학생과 연관되는지를 모르겠음 -
올릉
2011.04.23 00:30
생각해보면 성욕도 엄청 늦게 찾아왔군 -
에밀
2011.04.23 00:33
사춘기를 고등학교 때 겪으신 듯. -
올릉
2011.04.23 00:30
아무튼 사춘기라는게 있었던거 아녀?
난 중학교땐 잠자고 게임하고 도시락만 까먹고
막상 그 시기는 엄청 늦게왔음 ㅋㅋ -
에밀
2011.04.23 00:29
중2라 중2병이 아니라 사춘기+인생의 고뇌+뇌내망상+성호르몬 폭발 분비?
대강 막 섞인게 썩으면 중2병 됨. -
에밀
2011.04.23 00:31
이런 건 달빠 종특인 것 같은데 언제부터 중2가 이런 취급 받는진 모르겠다. -
도장
2011.04.23 00:32
그 수준 까지 가면 진짜 주변에 친구 없을껄 덕구들 말고
나는 초6 겨울방학에 소설책 보고부터 그랬던거 같은데
지금 그때 일기보면 레알 오그라듬ㅋㅋㅋㅋㅋ -
아라각키
2011.04.23 00:30
그러고보면 내 중학교시절 생각해도 딱히 중2병 허세라고 할만한건 못본거 같음
사춘기적 애들이 어른이나 뭐 그런거에 반감가지는건 그렇다쳐도
'오지마 위험해 .. !! ... 나에겐.. 선이 보인다 !! '
이런건 본적이 없었다. -
에밀
2011.04.23 00:32
철이 들긴 들되 철이 덜 들고 이상한 자부심 가지면 이런 시기 오는 듯. -
도장
2011.04.23 00:31
중학생 때 소설책이나 전문 서적같은걸 보면서
나는 주위 애들이랑 좀 다르다 뭐 이런 의식이 점점 커지면서 중2병 되는거 같음
보면 중2병을 거치고 말귀 좀 통하는 애가 있는가 하면
그냥 말귀 안통하는 새끼가 있고
안거치고 그냥 말귀 좀 통해는애가 있음 -
아라각키
2011.04.23 00:34
나는 중학교때 막 그림그리는 사이트에서 놀고그랬는데, 그래서 그런지 중2병 포텐이 해당 작품내로 터진거같다.
스토리는 만들지도 않았는데 케릭터는 어느새 막장드라마 뺨치는 구구절절하고 가슴아픈 사연이 들어있곤 했었지
뭔가 이야기도 안쪄여졌는데, 이미 하이라이트 씬은 완성되어있다던가 -
도장
2011.04.23 00:35
ㅋㅋㅋㅋㅋㅋ 존나 재밌는 상황이넼ㅋㅋㅋㅋ -
에밀
2011.04.23 00:36
설정 정해서 노는 건 자주 보이더라.
많은 건 아니고 가끔 그런 얘들 보여. -
올릉
2011.04.23 00:35
내가 특출나게 단순한 중학 시절을 보냈군 ㄲㄲ -
에밀
2011.04.23 00:36
건전하네. -
도장
2011.04.23 00:37
그게 좋지 않냨ㅋㅋ 나도 중2병이였던 시절 생생하게 기록한 일기 있는데 생각만해도 부끄럽닼ㅋㅋㅋ -
올릉
2011.04.23 00:37
도시락 까먹고 스타하고 수다떨고 이런 기억밖에 없음 ㄲㄲ
까불다가 선생님한테 쳐맞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