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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자동삽입된 이미지입니다.쿄코가 첫빠인 이유는 내가 극성 쿄코빠이기 때문이지 헤헿.

일단 쿄코는 작중 초중반부에 등장하기 시작한 캐릭터로 OP에서 입에 물고 있는게 콘돔같다 하여 일명 "콘돔쨩" 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얻지.

첫 등장은 마미의 죽음 이후 그녀의 구역을 확보하기 위해서 나타나.

그후 사야카를 습격하여 그녀를 떡으로 만들어놓으면서

'사역마에게 인간을 먹이를 줘서 마녀로 만든뒤 사냥해서 그리프 시드를 얻는다.' '마법소녀는 자신만을 위하여 마법을 쓴다.' 등

사야카와는 매우 대립되는 모습을 보여주지.

그녀의 첫 인상이자 겉으로 드러난 성격은 마미가 말했던 이기적인 마법소녀 그 자체였어.

호무라의 중재로 사야카를 죽이는건 그만 두지만, 나중에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이것은 나중에 설명하겠지만 쿄코의 마지막까지 나오는 사야카에 대한 집착의 시작이라고도 볼수있어.

계속해서 이해관계를 통해 호무라와의 동맹을 맺고 "미키 사야카에겐 손대지 않는다" 라고 약속했지만

결국엔 육교위에서 사야카에게 결투를 신청하고 사야카 또한 소울젬을 꺼내드는데

여기서 그 유명한 마일병의 난이 일어나고 쿄코와 사야카, 마도카가 소울잼과 마법소녀의 진실을 어느정도 알게되지.

그리고 쿄코는 사야카를 옛날 아버지의 교회터로 불러내 자신의 과거사를 이야기하기 시작하며 자신과 같은 길을 걷자고 설득하지.

자신이 남을 위해 빌었던 소원이 결국엔 모두를 파멸시킨 비극적인 이야기.

그녀는 아버지를 위해 소원을 빌었지만, 정작 그 아버지는 쿄코의 진실을 알게되고 그녀를 매도했고 자살하고 말아.

이게 바로 쿄코가 이기적인 마법소녀가 되게했던 이유인데 쿄코로썬 자신의 길을 똑같이 걸어가려는 사야카가 어떻게든 머릿속에서 사라지지 않았던거지.

처음에 사야카는 자신의 과거를 보는듯한 구역질나는 존재였어. 결국엔 남을 위해 빈 소원이 비극으로 끝나고 마는 그런 마법소녀.

여기서 쿄코가 사야카를 시종일관 죽이려다가 갑자기 화해하려는게 이해가 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텐데

쿄코는 사야카가 마법소녀의 진실을 안 뒤 어느정도 회의감에 젖어 자신의 설득에 넘어오리라 생각했기 떄문이라고 생각해.

하지만 이 자리에서 사야카는 쿄코의 제안을 거절하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겠다고 선언해. 계속해서 남을 위해 마법을 쓰겠다는 그 말.

쿄코는 그 자리에서 분노하지만 결국엔 사야카를 응원하는쪽에 자리를 굳히고말아.

겉으론 이기적인 마법소녀지만 사야카가 자신은 실패했던 일을 성공해주기를 바랬던거지. 자신과 같은 비극에 빠지지 않고 성공하길 바란거야.

그러나 사야카는 결국에 마녀가 되고 말아.

하지만 쿄코는 끝까지 사야카를 포기하지 않아. 마도카와 함께 마녀가 되어버린 사야카를 찾아가서 마지막까지 희망을 찾아보지.

그렇지만 결국 그 목소리를 닿지 않는듯했고 쿄코는 사야카와 함께 산화하는 길을 선택해.

여기서 쿄코의 자폭을 매우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해가 가.

이성적으로 생각한다면 앞으로 올 발푸르기스의 밤도 있고 너무 순간적인 선택으로 보일수도 있지.

하지만 쿄코에게 사야카는 어찌보면 마지막 희망이었고, 어둠속에서 마침내 찾은 빛이었어.

남을 위해 마법을 쓰겠다는 의지를 굽히지 않는 사야카는 아버지의 자살이후 이기의 수렁에 빠져있던 그녀에게 유일한 빛이었던거야.

그 빛이 다시금 사라지면 쿄코에겐 절망뿐이겠지. 그래서 결국엔 사야카와 함께 산화하는 길을 택했고 그렇게 사라져버려.

아 너무 뒤늦게 쓰는데 쿄코는 작중에 뭘 자꾸 쉴새없이 먹는데, 이것은 옛날에 아버지가 신자들을 잃고 돈을 벌 수단이 사라져

끼니조차 굶게됬을때와 상관이 있다고 생각해. 마법소녀가 됨으로써 저런 배고픔등을 해결하게되지만 결국엔 비극으로 끝나고

먹는다라는 행위를 통해 그것을 잊으려고하는거같아.

으 시방 갑자기 충동적으로 쓴 글이라 두서도 없고 난리도 아니네.

나중에 다시 고쳐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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