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뚝에 특급요리사 신분을 숨기고 더러운 악당요리사들과 요리싸움 한판 벌이다가 어느정도 타이밍 됬다 싶으면
왼쪽 팔에 감고있던 천을 휘리릭 풀면 주위 사람들은 위엄에 눌리죠
비룡의 특기, 초당 4~5회의 정확한 칼질과 칼질과 동시에 썰린 재료가 접시에 날라가서 학을 만들고 용을 만들고 그림을 만들죠
그리고 한손은 재료썰고 한손은 국수뽑고 한발은 그 불 화력 올리는 펌프 밟고 한 발은 만두피 누르고 완전 기계보다 훨씬 효율적입니다.

그런 비룡의 음식을 먹는 심사관들의 대사는 역시 오오오오오오 띵띵띵띵띠이~~~ 이것은!!!!!! '미미ㅣ밈미미미미미미미미(味)'
머리속에 무릉도원이 펼쳐지고 신선놀음을 즐기게 되죠
전 이장면 보고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대결이있네요. 황금갑옷입은새끼랑 요리대결뜨다 결국 이겨서 황금갑옷은 활활타는 불속으로 뛰어들죠
어렸을때 참 병신새끼라고 생각했습니다

아무튼 참 요리왕 비룡 보면서 하루 하루가 즐거웠던 벌써 오래전이 되 버린 그 시절이 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