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하튼 10명 내외의 인물들한테 한번씩은 조명을 줘야되니까 2쿨이라고 그렇게 여유있는것도 아니고 오늘 토오루 에피소드만 해도

완전 뻔한 결말. 솔직히 본놈들 중에 진짜로 후쿠야 갈거라고 생각하고 본사람이 100명중에 한명이라도 있을런지 모르겠다 ㅋㅋㅋ

뻔해도 재밌으면 몰라 오하나 쳐들어가는데서 쪽팔려서 정말 오랜만에 5초 뒤로 타임슬립했네.. 그에 비해 타이거 앤 버니는 뻔하지만

절대로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는 좋은 예지. 물론 아노하나한테는 둘다 닥버 ㅎㅎ 아노하나도 결말 뻔하니 뭐니 말이 많지만

떡밥을 잘 풀어나가고 있잖아? 

그렇다고 작화가 초 절정이냐 하면 또 그렇지도 않지.. 배경 잘그리면 뭐해 어차피 풍경사진집도 아닌데 일정 이하의 퀄리티만 아니면

그렇게까지 신경 쓰이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애니메이션은 2D인데 나는 이로하작화보다는 전파청춘(일반적인 의미의 작화로 썎기가

넘침)이라던가 차라리 카이지처럼 개성의 극한을 추구하는게 좋다고 본다. 키시다메루가 라노베일러 갑이네 그걸 재현 존나 잘했네 어쨌네

하지만 브리키 그림 재현한 전파청춘이 그쪽은 훨씬 평가받아야 마땅하지. 

물론 진정한 라노베 일러 갑 히다리느님 원화를 그따구로 망친 프랙탈.. 야마칸 절대로 용서 못한다! 절대로!

히다리느님을 믿지 않고 메루나 브리키를 믿는 자들도 반성해라 히다리가 라노베 일러류 甲입니다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