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평들보면 취향 강하게 타는 애니인건 확실한데
그나마 미칠듯이 졸린 초반부보단 중후반부에는 조금 살아나는 느낌이네요

수도없이 하차의 유혹이 있었지만 프로덕션 IG 제작과 카지우라느님의 OST로 겨우 버티면서 보고있습니다.

애니 연출방식이 워낙에 정적이고 멈춰진 화면을 쭉 카메라 무빙만 하는 씬들이많아서 정말 졸릴때보면 잠이 너무잘옵니다.
그리고 먼치킨인 주인공들..
딱총같은 총에 피 한방울 안나고 픽픽 쓰러지는 악당들..
아마 거의 20화정도까지 봤는데 여주인공(키리카,미레이유) 둘이서 죽인 남자수만 해도 수백은 될듯..

아무튼 대단한 애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적진않던데 정말 집중하고 애니를 봐도 그게 뭔지 잘 안느껴지네요
일단은 엔딩은 보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