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BUNNY 6화. 정통파 히어로물 노선으로
2011.05.08 14:27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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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은 적절한 버니쨔응의 레이프눈.
3,4화에서 히어로의 고충과 의무를 그려내는 블랙코미디물의 냄새가 나나 싶더니
5화부터는 정통히어로물 노선을 타기 시작하네요.
사실 어쩔 수 없는건 히어로 한명한명의 고민이나 가치관을 보여 줄려면 그건 블루로즈때처럼 사이드 스토리가 될거고,
지금처럼 버나비 쨔응의 과거 떡밥을 통해서 메인스토리를 진행시키려면 정통파 히어로물 구조가 될 수 밖엔 없겠지.
2화 즈음부터 풀리기 시작했던 우로보로스 떡밥이 6화에서 슬슬 폭발하기 시작.
아마 5화에서 대놓고 우왕 흑막은 검사새끼임 히히 하고 떡밥을 뿌려줬는데
예고를 보면 다음화에서 버니쨔응이랑 대판 붙지 않을까 싶다.
이번화의 감상포인트는 게이도가 높았다는거.
까방권을 얻지 못한 섹시유부남 코테츠씨가 사장한테 까이자 쉴드쳐주는 버니쨩의 1초데레 라던지
버니쨔응의 핸드폰에 셀카를 남기는 코테츠 라던지
무엇보다 진성게이 파이어 엠블렘의 옆에서 같이 자줄까? 무후훗 하는 게이 드립이 흥했지.
이게 다 블루로즈쨔응이 안나와서 그래ㅜ 진히로인은 방송디렉터가 아니라 여고생이여야지 시바!
작화도 아슬아슬하지만 아직 무너지진 않았고, 배경은 진짜 공들인 티가 나는거 같다.
OP는 3일뒤에 뜰꺼고 ED은 이미 떴고... 으으 싱글이라지만 1000엔이라니 존나 착하군?
아직 록 바이슨이나 스카이하이, 특히 비중 공중분해된 드래곤 키드랑 오리가미 타이푼은 나오지도 않았으니
히어로의 고뇌를 그려줄 부분은 많이 남아있을듯하니 기다려야지.
다음화에서 버니쨔응의 과거편이 종결될건지, 히어로가 된 계기는 나올건지도 매우 기대되네.
시바 다음주에도 빨 수 밖엔 없겠군?
절..절대로 유부남의 색기에 홀린게 아니니깐 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