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휴일을 맞아 무한 사지방을 돌렸습니다.

오늘 지금까지 14화까지 다봤네요..

우여곡절은 많았지만 결국 14화까지 온 이상 쿠로네코 루...트?

소설판 8권 네타바레를 보면 어떻게 거기까지 잘 가는 듯 합니다만..


별 기대 안하고 본건데 쿠로네코의 파괴력이 이정도일줄은 몰랐네요..

활동복 차림의 쿠로네코라던가, 오니상이라던가 킁카킁카라던가..

센빠이라던가 마나미가 입으면 지미한데 얘가 입으니까 OL분위기나는 교복이라던가..

폭언이라던가, 내리까는 눈빛이라던가, 홍조라던가, 니삭스라던가.. 하아..


진짜 저는 하루카파인데도 하나자와 카나 캐릭터에 이렇게 빠져들 줄이야..




진짜 별 기대 안했는데 이렇게 빠져들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어제 쿠로네코 생각하면서 침낭에 들어갔는데 기대와는 달리 꿈에선 유비트가 나오더군요.

유비트가 나오는 꿈이 실망인 적은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