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뒤지기 전에 토라도라 스핀오프3 볼수 있으려나
2011.05.20 20:41
네타 |
---|
토라도라 스핀오프 3는 전설의 마도서로, 정발판이 발매되는 순간 지구가 멸망한다는 전설을 가진 책이다. 덕분에 지구를 지키기 위한 학산문화사의 암투로 발매가 되지 않고 있으며 여전히 지구는 계속 지켜지고 있다.
...는 훼이크고
2010년 4월경 토라도라! 시리즈의 사실상 마지막 권으로 기존의 토라도라 스핀오프와 같이 짜잘한 외전과 주변인물의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3권은 특이하게도 그동안 잡지니 게임 한정판이니 하며 특별수록됐던 이야기들을 모아 거기에 노토 히사미츠와키하라 마야의 이야기를 덧붙여 완성했다고 한다.
3권은 특이하게도 그동안 잡지니 게임 한정판이니 하며 특별수록됐던 이야기들을 모아 거기에 노토 히사미츠와키하라 마야의 이야기를 덧붙여 완성했다고 한다.
굳이 작성될 항목은 아니었으나 항목을 쓸 만큼 그 이야기가 장대한데..
전조 ¶
시작 ¶
그렇게 소문만 무성하게 2009년은 막을 내리는듯 하였다. 그러나 09년이 끝나기 얼마 전 쯤, 토라도라 스핀오프 3가 2010년 4월쯔음을 기점으로 발매된다는 소식이 들려오기 시작했다!
막연한 소문에 비해 뜬금없이 찾아온 소식이었기에 토라도라 팬들은 놀람과 기쁨을 감추지 못하였다.
또 다른 시작 ¶
이에 재빠르게 돈냄새(?)를 맡은 토라도라를 발매해왔던 학산문화사는 발매 2개월 전에 출시 예정!이라는 글을 대마왕 블로그에 공식 기재한다.
[2]
[2]
이에 팬들은 일본 발매 후 한 1-2개월이면 정발하겠쿠나! 라는 희망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충실히 살아가게 된다. 그런데...
사건 발생 ¶
발매를 공언한지 2개월만에, 즉 일본에서 발매된지 약 14일 만에(...) 학산은 대마왕 블로그를 통해 토라도라 스핀오프 3 발매에 있어 계약 쪽에서 애로사항이 꽃피고 있음을 공지한다. [3]
이에 팬들은 당황했지만 적어도 3~4개월 이후 까지는 나오겠지...란 막연한 환상을 가지고 있었는데...
현재 ¶
이 글이 쓰여진 2011년 3월 말에도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으아아아..
사실 학산이 원래 스핀오프 계열은 내 주지 않는다지만, 이미 발매까지 공언해 놓고 1년 가까이 안내주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속이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사실 학산이 원래 스핀오프 계열은 내 주지 않는다지만, 이미 발매까지 공언해 놓고 1년 가까이 안내주는건 소비자 입장에서 속이 터지는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계약문제로 토라도라 스핀오프 3를 밀어 놓고 동시에 발매되는 비교적, 아니 너무너무너무 가벼운 라노벨들인 IS나 MM, 오버런, 나친적은 번역이 포풍같은 속도로 진행되어 토라도라 스핀오프 3의 보류기간의 반도 안되어 일본 최신판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었으니, 이러한 토라도라에 대한 불합리와 차별은 토라도라 팬들의 속을 배 이상으로 태워 놓았다.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본작이 안나오는 것과[4] 11년 초에 학산의 각종 병크와 겹쳐 소비자들에게 "역시 학산은 개새끼다..정말."이란 반응을 보이게 만들었고, 마침내 다들 이제는 발매를 반 쯤 포기 중인 상태가 되었다. 하하하하.
근데 학산도 역시 돈 벌어먹는 회사라 떡밥이 쉰 토라도라 신권을 내주기에는 역력치가 않다. 그시간에 애니화되는 라노벨이나 번역해서 팔아먹는게 더 좋은 사업이니. 뭐라고 할 수는 없는 문제이기도 한데.. 에휴... 개색기다 정말.
그렇다고 학산이 진짜 계약이 안되서 그런 것은 아닌 듯 하다. 10년 후반~ 11년 초에 떠돌던 토라도라 OVA에 대한 소문이 레알이었음이 확인되자 뒤늦게 11년 초반쯔음에 토라도라 스핀오프 3에 대한 계약을 완료한것. 진짜 개색기다 정말..[5]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나오고 있는걸 보면 아마 토라도라 OVA가 퍼지는 시점을 눈팅하다가 타이밍을 맞춰 정발할것이란 해석이 큰 힘을 얻고 있다. 개색기다 정말!
엔하위키 - 토라도라 스핀오프 3권 항목 인용
아오 씨발
엔하위키 - 토라도라 스핀오프 3권 항목 인용
아오 씨발
댓글 3
![](/layouts/xedition-hg/img/abck.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