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애니메에서 젤좋았던거
2011.05.21 00:12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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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후임 감독을 길러주기위해서
자신은 각본으로 빠지고 코도 요시후미 감독이 주가되었음..
그래서 미야자키 특유의 자연숭배사상? 이라고 해아하나
아무튼 시발 정령들 나와서 쑈하는거나 그런 색체가 없고
스토리도 갈등이 거의 없다고 느껴질만큼 평이함...
근데 애니메가 사춘기 소녀의 마음을 섬세하게 잘표현하고 있어서
지금 봐도 마음이 따듯하게 볼 수 있는 애니메...
그리고 영상의 실내악 연출은 진짜......부왘ㅋㅋㅋ
여자 성우는 (프리큐어 블랙, 더블오 스메라기) 지금연기하는 목소리랑은 많이 다르네..
대한민국 중고등학교에서 요즘은 요즘 영화나 유행하는 것들을 많이 틀어주는데
우리 때만해도 거의 시설이 좋지 않아서 비디오로 나온 지브리작품들을 많이 보여주었는데
귀를 기울이면하고 원령공주는 안본 학교가 거의 없을 정도....
그런데 어린시절 보았던 그 느낌보다
커버린 지금 주인공들의 심정에 푹빠져서 보는게 더 감명 깊게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꼭봐라..두번봐라...소장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