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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벨벳키스

2011.05.21 20:47

베카별표 조회 수:1789

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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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성인지를 찍어내는 대표적인 여류작가라고 소개할 수 있는 인물임

일단 그림체는 굉장히 좋은편이고 여류작가답게 그림체에서 여자냄새난다고해야할까, 선이 되게 곱고 색채가 밝다

(여체를 진짜 되게 곱게 그린다)

특유의 눈망울과 입술터치가 있어 알아볼 수 있는편이며 나름대로 귀요미상.

성인지가 그냥 섹스섹스섹스로 끝난다면 이 여인은 연애감정에 대해 잘 그려내고있음

대표작인 "사랑을 하는게 일이랍니다" 같은 경우에도 닥치고 섹스섹스섹스로 이뤄진 작품이 아닌

한 커플이 알콩달콩하다 라이벌회사에 서로 취업하면서 아옹다옹하다 요런저런일이 생겨서 에헤라데혀 하는 작품이라 괜찮은 것 같음

H씬도 직접적인 삽입의 묘사나 그런거보단 라이트하게 아 얘네가 교미하고있구나, 정도로 묘사하고있어서 부담없이 볼만함

"큐티립스"에서도 바닐라틱한 H를 잘 그려내서 맘에 들었고..

무엇보다도 요즘 화제의 작품인 "벨벳키스"가 대박이당

회사일 나갔다가 사기당해서 존나 말도안되는 거액의 빚에 앉게된 샐러리맨이 빚을 갚기위해 하라는대로 하는데

그게 왠 여자랑 만나는 것

이라는 전개인데 굉장히 재밌다.

꼭 봐라

두번 봐라

개인적으로 부르주아 탕아들 성적으로 문란한거 좆같다고 생각하고 일침가하는 부분이 시원하더라

하루미 치히로의 블로그
http://harumichihiro.wico.sub.jp/?cid=33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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