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화도 훈훈한 아스타롯테의 치유물 공식사이트 스태프 코멘트~
7화는 아직 없네요.
6화 분...

#6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니도 출연했고 이야기는 어느새 후반전.
앞으로 어떻게 되어갈까 두근두근하네요^^
앞으로도 놓치지 말고 봐주시길 잘 부탁드립니다~

작화감독 디오미디어 마츠모토.



이로하도 그렇고 롯테도 그렇고 상/하로 짜르는게 트렌드인가...
저번주에서 반 잘렸던 롯테의 가출 에피소드가 이번화에서 정리되었습니다.

나오야가 제때 안놀아주자 삐져서 인간계로 나간 롯테.
뭐 츤츤거리는거야 쿠기밍 특유의 캐릭터로 보여서 눈감고 있으면 잘못하단 나기로 들린다는게 함정.
근데 잘 들으면 연기가 다르긴 다르더라. 신기하네?

나오야 집에서 허세부리다 난처하게 되자 존심부리는게 왤케 귀엽냐ㅋ
특히 붕붕 막대기 같은거 휘두르면서 말하는 씬이나 화해한 증거로 '어떤 걸' 해달라는 씬이나.
이게 만약 원작이였으면 마력회복수단으로 아예 삿갓플레이 아슬아슬까지 끌고 갈텐데,
세상에 이게 롯테 TVA가 맞냐고! 시바! 아니 어떻게 이게 아스타롯테의 장난감인데 그걸로 마력회복이 되냐고!

이번화의 치유 포인트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당께?

이어지는 유원지 에피소드에서는 롯테의 친구인 뱀파이어 백작따님이 등장.
얘도 원작에서는 밤에 하렘 구경하러 왔다가 아스하가 자러 오는거 보고 헐 3P임 하고 도망가는애 인데
애니판에선 그런거 업ㅂ음ㅋ

섹드립도 왕왕 냥냥으로 바꾸는거 보면 원작의 쎅쓰러움이라기 보단 어린애들 허세배틀 보는거 같아서 흐뭇하다ㅋㅋ

유원지에서 나온 관람차 씬은 어찌보면 더러운 개드립으로, 섹드립으로 칠 수 도 있었을 소재를 가지고
저렇게 까지 훈훈한 내용으로 만들다니 진짜 공포와 충격이네.
부처님 웃음은 물론이고 거짓말 아니라 정말 가슴한켠이 훈훈해지는 치유물의 느낌을 받았다.
이거 롯데 TVA 인데?

매화 생각하는거지만 롯테는 정말 OST를 잘 쓰는거 같다. 적절한 타이밍의 감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선
음악이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그 면에서는 타이밍도, 곡도 정말 좋은거 같음.


다음화는 드디어 나오야를 라이벌시하는 외국의 순애보 왕자님의 등장.
이건 등장파트는 섹드립도 얼마 없고그대로 원작 따라갈거 같은데 과연 앞으로 계속 이 훈훈함을 유지할 것인가.
아니면 결국은 섹드립을 치고 우리의 통수를 칠것인가!

여러분 아스타롯테의 치유물 보세요. 더러운 씹덕물이라는 색안경을 끼시면 안된당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