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소녀와 죽고싶은 광대 를 읽었습니다.


이걸 왜 이제 접했나 싶음 -_-;

책에서 씁쓸하지만 자꾸 찾게 되는 커피 맛이 난달까.

최근 학생회 시리즈나 IS같은 재밌지만 가벼운 책만 읽다가

오랫만에 이렇게 진지하게 분위기 잡고 들어가는 책 읽으니까 몰입이 확 되더라.

요새 라이트노벨 읽으면서 보통 10분보고 딴짓하고 10분보고 딴짓하고

이런 경우가 많았는데, 이건 첫장 읽기 시작해서 마지막장 넘길때까지 한번에 다봤음.


4시 30분쯤 읽기 시작해서 5시 20분쯤 다 읽었으니 예전에 한창 책 빨리볼때보다도 빠른 스피드.

빨리 다음권 읽고싶은데 과제가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