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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트루티어즈] 오카다 마리의 위엄

2011.06.05 23:42

질풍시마 조회 수:395

네타  
프로듀서 나가타니 노리유키가 기획을 맡고

「P.A.WORKS」의 사장 호리카와 켄지가 감독 니시무라 쥰지를 부르고 각본가 오카다 마리까지 끌어와 진용을 갖추게 된 《트루티어즈》 

니시무라가 오카다 마리에게 '보편적인 연애물'의 각본을 주문하자, 오카다 아줌마는 1화 각본을 후다닥 써온다. 

《트루티어즈》의 기념비적인 첫 걸음, 1화 첫번째 원고에 있는 내용은....


주인공 신이치로가 히로미를 생각하며 자위행위를 하는 거였다. 


충공깽을 느낀 나가타니와 스탭들은 

"남자는 좋아하는 여자를 반찬으로 삼지 않아 이 아줌마야!!!"

뜯어말려서 자위신을 티슈박스로 닭을 만드는 장면으로 대체한다.










좋았어 오늘은 아까 그거다!!!





그러니까 이 장면.

나가타니와 스탭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없었다면

우리는 1화부터 용두질을 하며 몸속의 하얀어둠을 쏟아내는 남정네의 모습을 봐야했을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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