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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네타  
  사츠키가 온천여관들을 안좋게 평가하는 기사를 쓴 것은 높으신 분들이 압력을 넣어서였다고 말했습니다. 

  또 여관주인회의에서는 근처에 훌륭한 리조트가 들어선다고도 했죠. 여기서 나오는 가설은 건설업계가 압력을 넣어서 중소 온천여관들을 다 폭삭 망하게 한

다음에 그 일대를 싸그리 관광단지로 개발할 계획이 세워져 있다는 거죠.

  그리고 오하나 어머니가 왜 썅년이 됐는지도 아직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중간중간 뭔가 평범한 썅년이 아닌 역시나 속사정이 있는 것 같은 냄새를 풍겼죠. 추측

컨대 과거에는 오하나처럼 밝고 곧은 아이였지만 남편과 사별하는 과정에서 희취장과 관련해 트러블이 생기고 그때부터 뭔가 비뚤어지기 시작한 게 아닌가

합니다. 이로하가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걸 보면 무조건 악역 숨겨진 사연 없는 썅년짓 이런건 아닐 거라고 생각됩니다.

  여하튼 유노사키를 위협하는 재개발 붐에 맞서 어머니와 할머니를 화해시키고 주민운동의 최선단에 나설 오하나쨩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그리고 그와 겹쳐

서 또 코우쨩이 바람을 피면서 이야기는 절정을 향해서 흘러가겠죠. 결국 오하나는 모든 시련을 이겨내고 유노사키 사수동맹을 지휘해서 평화로운 여관을 지켜

내는 데 성공하고 가족의 화해, 자신이 있을 곳, 친구 모두 손에 넣고야 맙니다.

  그리고 찾아온 초여름의 봄보리 축제. 오하나와 여관 사람들은 즐겁게 축제를 즐기면서 해피엔딩 해피엔딩.










왜가리 울 적에.jpg
 
다음 날, 건설 현장의 공사 감독이 토막난 시체가 되어 발견되는데.. 헤이세이 23년 왜가리 울 적에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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