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들면 고향 코스모스장을 봤는데,
2011.06.14 21:0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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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참 빈틈이 많은데 재밌었다.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지만, 내가 좋아하는 떡밥이어서 그런 듯.
마왕 vs 용사, 악의 조직 vs 히어로
하앜
그래서인지
보는 내내 엑셀 사가 생각이 났음.
으으, 엑셀사가 산으로 강으로 흘러가기 전에 쌈박하게 정리하고 완결냈어야 하거늘.
그와 대비되게 이 책은 깔끔하게 3권에서 완결 내줬다는 점에서 일단 합격.
원작도 있다는 데, 몰라.
저젖하게 코믹이면서
나중에 감동 부왘ㅋㅋㅋ 명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