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노하나 이야기 나도 쫌 끄적여볼까?
2011.06.25 00:19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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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충격적인 결말도 반전같은건 없었어. 뭐 결혼발사라던지 심장드립이 나올 것 같았는데
다행인지 불행인지 이 소년 소녀들의 정말 '한 여름 밤의 꿈'처럼 그네들에게 환상과 같은 사건으로 끝났네.
단 애네들이 오래도록 가지고 있던 케케묵은 감정이나 기억에서 그리고 어떤 망령에게서 벗어나, 이제는 새로이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간다는 것을
생각하게끔 하는 끝이라 참 보기좋다. 괜스리 사족을 더 붙였으면 깔끔하지 않았을거야.
그래도 조금은 아쉬운 이유는 무엇일까?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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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장
2011.06.25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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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키아
2011.06.25 00:28
그런 아쉬운 부분이 있어서 더욱 여운이 깊어진것 같기도 해. -
지크프리시아
2011.06.25 00:32
나 저 짤 어제 실시간으로 보고 진짜 웃었음. 갑자기 삥뜯는 분위깈ㅋㅋㅋ -
오노데라
2011.06.25 00:32
깔끔하고 순수한 결말이었던거같음.. -
Twolf
2011.06.25 02:10
훈훈하게 끝나서 다행이다 -
미믹
2011.06.25 03:00
ㅋㅋ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기서 웃었음 -
미믹
2011.06.25 03:01
야! 오랜만이다! (야 돈 좀 있냐?)
예쁜사랑 하시라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