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마 결말도 억지라고 징징징. 아노하나 결말도 억지라고 징징징.
2011.06.25 06:58
네타 |
---|
도대체 뭘 원하는지 모르겠다.
다다이마 오카에리 하는 결말?
캐릭들 모두 나와서 박수치면서 "오메데또" 하는 결말?
아니 작가가 결말을 내놨으면 무조건 개연성 없다고 까내릴 생각을 하지 말고 왜 이런 결말을 냈을까 생각을 해볼 수는 없나?
생각도 안 해보고 무조건 "아 씨발 이 결말 존나 좆같네. 왜 내가 예상하던 대로 안됬지?" 하고서 존나 개연성 없다고 까고 앉아있으니 진짜 역겨워서 토가 나올 지경임.
멘마 미츠케타 병신같다고 까고
약먹은 것 같다고 까고
애들 막 울보라고 까고
존나 병신같아서 참다참다 못해 글을 쓰네 썅.
아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오 진짜 시발 왜 난 그런 글들을 싹 무시를 못하지...
댓글 23
-
엘리사
2011.06.25 07:02
솔직히 까놓고 말해 요즘 애들 만족이란걸 모르는 것 같다 -
무언가
2011.06.25 07:02
아오 열등감 폭발해서 또 짜증나네. 잠이나 자야지 -
조홍
2011.06.25 08:33
솔직히 까놓고 말해 인터넷 게시판에서 애새끼들 써갈겨논거 보면 지들이 한번이라도 시나리오 고민해본적 잇나 싶다
병신들이지 -
조홍
2011.06.25 08:37
그리고 워킹구 보고나서 까는 나도 병신 -
쿠로누마사와코
2011.06.25 08:36
그냥 자기가 생각한 것과 빗나가거나 어긋나면 까고 보는거지. 난 그런 병신들을 너무 오랫동안 봤기에 그냥 그러려니함 -
펄른엔젤
2011.06.25 08:58
사람마다 느끼는게 다른거죠.
세상살이 하다보면 생각다른 사람이 어마어마하게 많은데...그걸 못참으신다면 정신적으로 자기자신이 힘들어요.
그냥 무시하는게 답인듯하네요.
그렇다고 까는사람을 깔 필요도 없고. -
Pvt.Martin
2011.06.25 09:04
ㅇㅇ? 난 까는 건 아니고 만족할 만큼 재밌진 않았다고 생각함. -
Pvt.Martin
2011.06.25 09:04
트위터에도 적었듯이 10화까지 차갑던 애들이 갑자기 돌변한 느낌을 못 지우겠더라고
개인적 감상이니까 뭐. -
롤링주먹밥
2011.06.25 09:08
어그로는 잡수시는 사람이 손해랑께 -
달이우는밤
2011.06.25 09:21
그냥 무시하면 될텐디 그건거 다보고 신경쓰면 힘듬 ㅡ.ㅡ -
베카별표
2011.06.25 10:34
성우인터뷰에서 성우들 다들 펑펑 울었다고 설레발치고 개드립을 다 쳐놨는데
기대치는 하늘을 찌를 것처럼 높여놓고선 평타치는 엔딩인데 실망안하냐?
정통파다운 엔딩이긴 했다지만 무미건조한건 사실임
다들 아쉽다고하는 평이지 억지라고 말도안된다고 드립치는 애 하나 없는데 어그로 끄는거냐?
가뜩이나 취존드립덕에 개소리게시판 문도 닫았는데 광역어그로는 자제하자? -
Pvt.Martin
2011.06.25 12:36
님아 드립임 ㅋ; -
TXT
2011.06.25 12:26
댓글보니 성우들 운걸 구라라고하진 않았어. ㅇㅇ; 그냥 그렇다고.. -
Pvt.Martin
2011.06.25 11:34
성우들 운 건 사실이잖아
구라는 아님 -
베카별표
2011.06.25 21:11
그럼 거기서 화풀지 왜 여기다 화를 풀어 ㅋㅋ
뺨은 명동에서 맞고 한강에서 화풀이하냐 ㅋㅋ -
무언가
2011.06.25 16:57
여기 글이 아니라 다른 글 보고 보고 열받아서 글 쓰는 건데... -
★렌키아
2011.06.25 11:25
전개가 11화때 좀 빨라진 격이 많았지만 난 그래도 만족한 결말임. 아노하나답게 나온거야..ㅇㅇ -
횃불남자
2011.06.25 13:11
클리셰투성이때문에...힘이...빠진다... -
마루
2011.06.25 13:20
사람마다 느낀 게 다 다르니 뭐라할 수가 없어 이런 건 -
벽이랑께
2011.06.25 13:48
솔직히 마마마 결말은 나도 실망이었음.
도호쿠 대지진 이후에 빨리 끝내려고 너무 전개를 빠르게 돌린 느낌.
그리고 이건 사람 느끼기에 따라 다르니 뭐라 할수 없는거지. 사람들이 느끼는게 다 같은것도 아니고 -
oxidecircle
2011.06.25 14:09
마마마도 거기서 다 죽었어야 한다느니, 마도카가 다 살렸어야 한다느니 이런 얘기가 나오는데
다 죽인다는 스토리가 문제인게 11화까지 도달해서 마법소녀의 진실을 안 마도카가 발푸밤 뜨니까 그 엄청난 인과로 QB한테 무난한 소원을 빌고 마법소녀? 그쪽이 더 욕처먹기 충분한 스토리지. 학습능력 제로잖아. 호무라는 삽질한거고. 이젠 루프도 못하고... 결국 전부 마녀화.
게다가 초반에 파우스트 떡밥이 이미 결말을 어느정도 예고하고 있었는데 그걸 뒤집는것도 얘깃거리가 되겠지. 낚시질이라고...
모르면 마미가 폐건물 옥상에 자살하러 가는 여자 찾을때 입구부근에 글귀 해석한 자료를 봐라. 여자가 갈때랑, 마미일행이 갈때랑 글귀가 다르다.
다 살렸어도 문제가 되는게, 그리되면 마법소녀->마녀의 악순환 고리는 어쩌냐고...
결국 발푸밤은 잡을 수 있었을지 모르겠지만, 여전히 현실은 시궁창이다. 사야카는 다시 마녀화 할지도 모르고, 마미는 미안한 얘기지만, 팀킬을 또 할 수 있다. 그들이 마법소녀의 진실을 모른채였다면 모르겠지만, 안다면 그게 해피엔딩일 수는 없는거야. 쿄코는 모르겠지만 사야카랑 마미는 두고두고라도 문제가 될 소지가 있지.
QB가 얘기했지만, 섭리를 벗어난 희망은 거기서부터 절망이 시작되어 되돌아온다. 마법소녀들의 희망은 애초에 절망의 시발점이었던 거.
그걸 마도카는 12화에서 QB와의 대화에서 깨달았고 희망을 바란 마법소녀가 마녀화 되는걸 막고, 마법소녀가 되기로 결심한 그녀들의 선택도 존중하는 소원을 빈 거다.
막판 사야카때를 보면 알 수 있지만 사야카를 위해서 카미조의 손을 낫게 했던 것을 없었던 일로 할 수 있었음에도 사야카에게 양해(?)를 구하지.
잘 보면 그게 최선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저 자기가 원하는 결말이 아니라고 까는건 이해부족이라고 본다.
근데 나도 아쉬운 점이 있는게 차라리 13화 완결로 해서 중간중간 내용 좀 보충하고, 10화 루프 부분을 좀 늘려줬음 어땠을까 싶다. 솔직히 너무 짧아. 이해안가는 점도 있고(매 루프마다 발푸밤이 잡힌거지 여부가 안나오고, 호무라가 수집한 발푸밤의 정보들이 방에서 스크린으로만 잠깐씩 나온점 등등) -
Prestonia
2011.06.25 15:18
말도 안되는걸로 까는 사람은 뭐
니들이 빠는 작품을 난 깐다
이런 느낌이라 무시하는게
낫습니다. 까는게 있어보인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인데 논리도 안통하죠 ㅎㅎ -
AugustGrad
2011.06.25 17:17
나는 둘다 어느정도는 개연성을 가지고 있다 생각하는대 싫다면 할 수 없는거지 뭐. 논리만 훌륭하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