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 뭐랄까 결말 부분은 짧은 화수속에 너무 거대한 스케일을 담으려 했기 때문에 엔딩화 부분에서는 마치 작은 상자에 너무 많은 짐을 꾸겨 넣은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뭐 그래도 나름 볼 만은 했었습니다만..

C는 미래를 담보로 돈을 걸고 싸우는 싸움을 주제로 하고 있지만 어떻게 보면 결국 돈이란 한낱 종이 조각에 지나지 않을 뿐이라는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요즘 현실과 맞물려 전 세계의 돈을 주제로 특히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영어 대사와 배틀 중에 등장하는 나레이션?(디렉트!,메조플레이션 등등)또한 인상적이였네요

아무튼 간단히 평가하자면 신선한 소재로 나름 이야기를 잘 풀어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화수를 1~2화 정도 더 늘렸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있네요!

그래도 2분기 중에서 아노하나 다음으로 재밌게 본 작품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