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직전까지 8화 보고 입대했는데

오늘에서야 결국 끝을 보네요.

OVA와 특전 2화까지 다 봤습니다.



과연 명불허전! 입대전에 8화쯤의 작화를 보고 이거 끝까지 갈 수 있을까.. 싶었는데

대단합니다. 음악도, 작화도, 센스도, 모에도.. 모든 것 하나 버릴 게 없는 2009~2010 최고 수작임에 틀림이 없네요.

특히 작화.. 캐릭터의 관절의 움직임이라던가 액션 씬.. 뭐 하나 버릴 게 없습니다.

금서목록은 그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 초전자포는 역시 계속 빨아야겠습니다.

카자리 우는 부분 너무 좋았어요. 뱀 보고 귀여워귀여워 하는 부분도 좋고..

스토리도 완전 나쁜 놈은 거의 없이 납득이 갈만한 전개를 보여주고요.



OVA는 평범한 한 편이었지만 특전 2화는 놀라움이었습니다.

최근 애니 20분 보면서 가장 많이 웃은 건 초전자포 특전 1~2화 볼 때가 아닌가 싶네요.

이게 공식이라니 정말 지금 생각해도 미치겠습니다.

심심할 때마다 돌려보려구요!




덧붙여 유비트 니트의 온리 마이 레일건, 리플렉비트의 레벨5-져지먼트- 수록에 이어 리플렉비트 라임라이트에 퓨처 게l이저 수록이 확정되었습니다.

기쁜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