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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난 유이의 최후를 비극으로 생각했었는데.

2011.07.01 14:08

聖冬者 조회 수:153

네타  
방과 후 티타임이 세계적인 롹밴드가 되고 전설의 레전드급으로 뜨고 있는데.

유이는 생일이 똑같은 지미 헨드릭스처럼
술에 진탕 취해서 꽐라가 된 상태에서 누어서 토하다 질식해서 뒈지는걸로 상상했지.

그때부터 방과후 티타임이 해산. 츠무기는 이미 방과후 티타임을 바탕으로 연예회사 하나 차렸고.
리츠는 사고로 다리를 다쳐서 더이상 드럼을 못잡고 츠무기네 회사에서 프로듀서가 되었고.
아즈사는 그대로 음악활동 하고 있으며(아마 재즈로 전환), 미오는 작곡&작사로 밥먹고 살겠지.

그리고 20년 뒤, 방과후 티타임 맴버 말곤 아무도 밝혀지지 않았던 유이의 숨겨진 아들이 기-타를 물려받고
츠무기네 회사에서 오디션을 보는데...

아들의 생일은 잉베이 말름스틴과 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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