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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7.08.04 오전 08:54[씹덕토막지식] - 20세기말, 일본 극장가에는 두개의 화제작이 걸렸다. 지브리의 원령공주와 가이낙스의 EOE. "生きろ。"(살아라)라는 원령공주와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라는 에바의 카피는 좋은 대조가 되었다. 젊은이는 죽으라 하고 늙은이는 살라 한다나 뭐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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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7.08.02 오후 23:42[씹덕토막지식] - 가이낙스는 또 1989년, 돈벌이용으로 OVA용의 19禁 에로 아니메도 제작한 적이 있지만 대외적으로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흑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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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7.08.02 오전 01:51[씹덕토막지식] - 아래의 아카이 타카미라는 인물은 특촬과 애니메이션이 좋아서 프로의 세계로 뛰어들었는데, 게임쪽에서 재능을 각성해버려서 가이낙스를 먹여살리는 가장 노릇을 하게되자 불만이 쌓이기 시작했고, 이런 것들이 나중에 가이낙스의 분열의 원인의 하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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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7.08.01 오전 01:32[씹덕토막지식] - 사실 당시 가이낙스의 빚을 갚은 것은 아카이 타카미를 중심으로 한 게임반이 개발한 전뇌학원과 프린세스 메이커였다. 당시 허접한 게임의 실상을 보고 이 정도라면 우리가 충분히 이긴다고 자신만만하게 게임업계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게임 파트쪽에서 수 억엔의 수익을 올려서 아니메 파트의 빚을 갚는 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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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7.07.31 오전 08:21[씹덕토막지식] - 가이낙스의 왕립우주군 폭망 이후, 건버스터나 나디아등 히트작들을 많이 만들었지만, 제작비가 너무많이 들어가거나 저작권 문제 때문에 빚을 갚는데는 도움이 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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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읏시읏 2017.07.29 오후 22:17[씹덕토막지식] - 왕립우주군의 감독이자 현 가이낙스의 대표이사인 야마가 히로유키는 왕립우주군 제작 과정에서 생긴 빚보다 제작에 관여한 스태프들 중 일부가 아무리 작품이 성공을 해도 해산을 하면 다른 일자리를 얻을 기회가 없어질까봐 그대로 존속하는 것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국판 뉴타입에서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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