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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스포츠 입쥐효과

2011.08.10 05:04

하야테 조회 수:352

최일언 - OB에서 19승에 1점대 방어율을 기록하는 등 6년간 65승을 기록.
입쥐 후 3승을 거둔 채 삼성으로 이적

최창호 - 태평양-현대시절 74승을 기록했던 수준급 투수.
입쥐 후 4년 통산 방어율 7점대, 3승을 거둔 채 은퇴

안병원 - 태평양-현대시절 7년간 3점대방어율을 기록했던 투수.
입쥐 후 방어율 12.54 기록. 5년간 7승

홍현우 - 해태시절 30홈런 30도루 100타점 강타자. 3할 4번에 9년연속 두자릿수 홈런-도루
입쥐 후 4년동안 1할대3번, 2할대 1번 기록하고 홈런 14개 기록한 뒤 방출

진필중 - 두산-기아 시절 176세이브를 기록하며, 3점대 방어율 밑으로 내려간적이 없음
입쥐 후 3년동안 5점대방어율.. 15세이브 기록 후 은퇴

마해영 - 롯데, 삼성시절은 무시무시했고 기아시절 그래도 2할8푼에 2년간 23홈런 131타점
입쥐 후 타율 0.071 2년간 홈런 6개 31타점 기록한 뒤 방출. 소송까지 당함

박명환 - 두산시절 88승을 기록한 명실상부 우완 에이스.
입쥐 후 첫시즌 10승을 기록하더니 다음시즌 역시나 8점대 방어율.. 드러누움

김재박 - 현대시절 프로야구 감독 역사상 최고의 업적을 세울 강력한 후보였음.
입쥐 후 "내려갈 팀은 내려간다" 는 명언과 함께 몸소 실천.

강철민 - 해태시절 5년간 25승을 하며 쏠쏠한 활약을 보이던 투수.
입쥐 후 사이버상에서만 이름을 볼 수 있었음.. 그래서 별명이 사이버투수

이재영 - 두산시절 4년간 20승 10세이브 32홀드 3점대 방어율의 가능성 있던 투수.
입쥐 후 방어율 6점대로 치솟음.

이택근 - 현대시절 5년연속 3할에 2009년에는 43도루까지 찍음.
입쥐 후 드러눕더니 올시즌 2할6푼대

이진영 - SK시절 국민우익수.
입쥐 후 잘치나 싶더니 지난해 드러누워서 올해 2할6푼. 수비도 안되는 퇴물이 되어버림.

이형종 - 서울고시절 눈물의 호투로 감동을 샀음.
입쥐 후 멘탈을 드러내며 감독과 싸우고싶다고 하다가 방출당함. 현재 골프선수

송신영 - 올해 오승환 다음가는 마무리 포스.
입쥐 후 두경기만에 끝내기홈런 헌납하며 새파랗게 어린 신인 임찬규한테 어깨빵도 당함.


[외국인 입쥐효과]

퀸란 - 현대시절 2년간 65홈런 157타점의 위력. 특히 수비에서 발군의 실력. 코시 MVP
입쥐 후 21타수 무안타 끝에 퇴출

브라운 - 삼성시절 2년간 23승에 방어율 2위까지 기록.
입쥐 후 1승 5패 후 방출

하리칼라 - 삼성시절 2006년 12승 7패 3.33을 기록하며 대박침.
입쥐 후 6승 8패 5.21 기록 후 방출

로마이어 - 한화 시절 2년간 2할9푼대 74홈런 205타점 기록.
입쥐 후 2할6푼대에 11홈런 치고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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