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유즈맵이 재밌었지만

모두 시간이 지나면서 지겨워졌는데

그중 내가 특히 재밌게 했던것들은

혈압 마라톤:

작년에 스타 깔아서 한번 해봤는데

어떤 븅신들인지는 몰겠다만 혈압 마라톤을 쓰레기로 변형 해놨더라고

그딴거 말고 오리지날 혈압 마라톤

일단 지인들끼리 하면 센스 없는 이상 재미없고

완전 모르는 사람들끼리 하면

동맹했다가 봐주다가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히는 재미는ㅋㅋㅋ

서로 등을 찌르고 또 찌르고 또 찌르게되는 이 유즈맵의 시스템은 환상 그 자체 

아무리 선두를 달려도 얼리거나 락온 걸리거나 클릭클릭 걸리면 안드로메다 확정

그리고 패배 확정된 자들의 처절한 응징

마을지키기:

내가 마을지키기를 처음 접했을땐 2.2 버젼인가? 그랬는걸로 기억했다.

폭탄병이 고비였는데

이걸 깨려면 두가지 방법이 있었는데 주로 사용됬던 방법 엄청난 아비터를 이용해서 촌장을 얼리는거였는데.

최종형태가 아비터인 유닛은 엄청 약재여서 어려웠고

다른거는 하템가지고 무한 복사해서 몸빵 무한 생성이었다

지금 해보면 재미없겠지만 그때 재밌게 느꼈는걸 지금도 생생히 기억하고 있다

마빡이 핵피하기

나름 공평했고. 브금이 제대로 였다. 작년쯤 접했을땐 소멸 쩝

존내 튀는거

제목 기억이 안나는데

저글링으로 존내 튀는거였는데

괴짜가족 브금있어서 재밌었는걸로 기억한다

벌쳐 컨트롤

맵이 가로 좁아서 완전 개객기였는거 기억한다

그렇지만 한때 벌쳐 컨트롤 본좌

랜유돕

거의다 깨는게 불가능.

그런데 재밌었다

톰과제리

고양이 농락이 최고제

원탑은 혈마인거같다.

조흔 추억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