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스피드하게 올리는 온리전 후기 및 매우 소소한 지름
2012.02.04 19:37
아이마스 온리전 후기 및 매우 소소한 자랑질
디카를 안들고 가서 가서찍은 사진이 없심
일단 자랑질부터 해야지
일단 요게 가서 얻어온 전부
내가 늦게가서 그런지 몇몇개는 다팔리고 없던데다 돈도 많지가 않았어요ㅠㅠ
저것들이 다합쳐서 한 15000원 정도 들음
요 포스터랑 안내서랑 백은 입장시 기본으로 주는것들. 맨 오른쪽 포스터는 보컬온리전 홍보포스터
카드는 파는 사람도 많고 돈이 많이들길래 딱 맘에 드는 애들만 골라 왔어요.
하나당 800원 4개에 3000원하는 비싼님들
뒷면은 요래 생김
아미마미 핸드폰클리너
요건 다른애들도 귀엽고 맘에 들었는데 하나당 1500해서 걍 아미마미것만 사고옴
이건 뭐.. 일러집
안은 대략 요럽니다
대망의 트레이딩 카드들.
요거는 한 부스에서 파는게 아니고 온리전에서 공식으로 파는건데 이게 상술이 좀 쩔어요
1000원에 5장인데 문제가 랜덤임
저 32종류를 모두 모으고 싶으면 사고싶은만큼 사고 다른 사람들이랑 교환을 하라는거예요
여기까진 괜찮은데 15000원 어치를 지르면 등신대 포스터 추첨권을 준다는게 문제 (그것도 다른애들빼고 코토리, ds아이돌 딱 2개)
등신대에 낚여서 저 카드 75장을 손에 수북히 들고 돌아댕기는 사람이 많았지라..
일단 자랑질은 여기까지 하고 후기를 주절주저리
지하철시간은 맞게 왔는데 온리전 하는데가 어딨는지 찾는데 시간을 다잡아먹음
그래 건물 밖에 팻말이나 포스터가 없는건 그렇다 쳐도 건물 안에도 어디서 하는지 알려주는게 없어요
하다못해 [←아이마스 온리전 회장] 이란 팻말 정도는 있어도 될텐데 그런것도 없고 그냥 알아서 입구찾아 들어가야됨
그래도 일반인을 위해서 그런거라 생각하고 여차저차 찾아 들어가니 사우나를 방불케하는 후끈후끈한 열기가 화악
서코랑 비슷한데 장소가 좁아서 그런지 좀 답답한 느낌이 더 들었던듯
가서 이것저것 사고 밥먹고 카드수집 100%를 위해 발바닥 다닳도록 돌아댕겼더니 어느새 2시가 되고 이벤트가 시작!
근데 이벤트라 해도 별게 없었구 추첨하고 게임하고 경품주는게 다..
맨 처음에 가위바위보를 했는데 그게 지는 사람만 남는 스페셜한 룰
평소에 갈라운이 좋아서 그런지 연습시합2판도 다이기고 본시합도 바로 이겨서 탈락ㅠㅠ
어떤 사람은 계속 져대서 상 두개타갔는데..
그후에 OX문제도 삼지선다 문제도 투표도 다떨어지고 등신대 포스터 경매하는거 좀 지켜보다가 털래털래 집으로 컴백함
나갈없분들도 만나보고 싶었는데..
에리카성님의 크고 멋진 구레나룻은 보았지만 살거 다사고 찾아보니 없으셔서 FAIL
3g도 안되는 똥아이팟 2세대라 톡톡도 못하고 걍 혼자서 쓸쓸히 놀고옴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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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경진
2012.02.04 19:50
음 안가길 잘했구만 근데 이건 반남이랑 상관없는 행사 아니었나? 핸드폰액정클리너 얼마전 라지오데 아이마쇼 에서 본것같은데 -
뀨뀨함폭
2012.02.04 19:54
아미마미 꼴린다 -
옌이
2012.02.04 20:15
그래도 (동방을 제외한) 죤나 드문 남성향 온리전이었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싶다.
아 집이 서울이었어도 진짜 번개처럼 가는거신데...흐드그흫그흑 -
밀리미터
2012.02.04 20:16
저도 그생각에 갔심더ㅋㅋㅋㅋ 그래도 여자 아예 없는건 아니더라고요.. 서코보다야 백배천배 낫지만 -
미믹
2012.02.04 20:59
야요이 카드 가사 플레이play가 아니고 후레이hooray일 텐데..
암튼 가보고 싶긴 하다 -
청록야광봉
2012.02.04 23:38
클리너 갖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