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득 어느새 3달 뒤면 다카포 발매 10년이라는 점을 깨닫고 보니 너무 놀라서..

금새 삘 받아서 옛날 갸루게들을 막 구해봤네요.

그 중 가장 하고 싶었던 사야의 노래.. 이미 네타바레를 다 알고 있지만서도 플레이에 임했는데,

어찌나 충격이 큰지요. 이거 발매 당시에 했던 사람들의 충격은 과연 어느 수준일지 짐작도 가지 않습니다.

특히나 굿엔딩이 충격적이네요. 사실은 가장 사야와 후미노리가 행복한 엔딩일까요? 무섭고 경이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