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여러분 ㅜㅜ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 ㅜㅜ
2012.04.01 02:40
롤을 접고싶습니다.
간밤에 창문에 씌인 모기장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질때면
나는 항상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빈약한 의지가 실천을 도루묵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아는 형들의 친구들이랑 하다가'한타참여좀 하세요 '하고 말한게 뭐그리 부정적으로 보였는지
그 형님께서는 저를 가르키며 '자꾸 부정적으로 말하시면 저 피딩할꺼에요' 하십니다요.
그래요 좀 수준이 차이가나면 다른사람의 행동이 안좋게 보이긴합니다.
근데 어쩌겠습니까. 젠장
결국 멘붕의 원인은 롤이에요
시바 컴퓨터가없는 조선시대로 가는 포탈에 들어가서 훈장님께 니랴니랴 말씀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여러분 저를 구원해주세요.
지금부터 롤을 삭제합니다.
롤 하고 싶어질때마다 여길 보면서 의지를 되새기고 싶습니다.
으아니
댓글 5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970 | 아이패드 초기화함 | 라즈베리 | 2012.04.01 | 583 |
1969 | 신길 매운짬뽕 [8] | 에일리언 | 2012.04.01 | 978 |
1968 | 한국의 흔한 가족 모습.gisa [3] | 달룡 | 2012.04.01 | 350 |
1967 | 만우절 [8] | 니아 | 2012.04.01 | 380 |
1966 | 맥북 한 2주 쓰고 나서 느낀 장점과 단점 [7] | 하야테2 | 2012.04.01 | 586 |
1965 | 이번에는 정동영을 구경했다 [3] | 여랑 | 2012.04.01 | 372 |
1964 | 김치롤 접습니다 [4] | 조홍 | 2012.04.01 | 426 |
» | 여러분 ㅜㅜ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 ㅜㅜ [5] | 주절꾼 | 2012.04.01 | 422 |
1962 | 서코 짧은 후기 [4] | 여랑 | 2012.04.01 | 404 |
1961 | 지금 제 기분입니다. [5] | 에리카 | 2012.03.31 | 433 |
1960 | 나를 심심하지 않게 하는 존재 [10] | 칸나즈키 | 2012.03.31 | 796 |
1959 | 서코 썰푼다 [1] | 호리프 | 2012.03.31 | 308 |
1958 | 레인저 종나 호구같네ㅡㅡ [9] | 에일리언 | 2012.03.31 | 497 |
1957 | 태어나 처음으로 서코라는 곳을 구경하고옴 [11] | 쿠로누마사와코 | 2012.03.31 | 329 |
1956 | A : ㅡㅡ미드 하나가 양보하세요 | 이레네 | 2012.03.31 | 322 |
1955 | 비제의 카르멘 - Habanera(사랑은 변덕스러운 새) | 주절꾼 | 2012.03.31 | 603 |
1954 | 안녕하세요^^ 저도 인사드립다..ㅎ [2] | 여랑 | 2012.03.31 | 475 |
1953 | 안녕하세요 인사드립다... [6] | 앙리에타™ | 2012.03.31 | 498 |
1952 | 안녕하세요 [12] | 페네트- | 2012.03.31 | 495 |
1951 | 스마트폰접속인데 [2] | 사이토 | 2012.03.31 | 2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