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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제목 없음.JPG : 여러분 ㅜㅜ 제발 저에게 도움을 주십시오 ㅜㅜ



롤을 접고싶습니다. 


간밤에 창문에 씌인 모기장을 바라보며 사색에 빠질때면


나는 항상 뭔가 잘못하고 있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빈약한 의지가 실천을 도루묵으로 만들어 버립니다.


아는 형들의 친구들이랑 하다가'한타참여좀 하세요 '하고 말한게 뭐그리 부정적으로 보였는지


그 형님께서는 저를 가르키며 '자꾸 부정적으로 말하시면 저 피딩할꺼에요'  하십니다요.


그래요 좀 수준이 차이가나면 다른사람의 행동이 안좋게 보이긴합니다.


근데 어쩌겠습니까. 젠장


결국 멘붕의 원인은 롤이에요 


시바 컴퓨터가없는 조선시대로 가는 포탈에 들어가서 훈장님께 니랴니랴 말씀이라도 듣고싶습니다.


여러분 저를 구원해주세요. 


지금부터 롤을 삭제합니다.


롤 하고 싶어질때마다 여길 보면서 의지를 되새기고 싶습니다.


으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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