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그러제잉. 890페이지 번역하는시간은 생각도 안하고 함부로 꼴랑을 붙이는게 흔한 라노베덕후제잉

루리웹에도 저런 병신이 많나보군요

200장 기준으로 네권...(...)

어휴

...꼴랑이라는 기준이 애매하기는 하지만....

꼴랑을 거기다가 갖다대냨ㅋㅋㅋㅋㅋㅋㅋㅋ어휴 나는 뇌가 없다 10번 복창해라

내 생각은 좀 다른데. 894페이지로 14000원이면 적어도 싼건 아님.

거품값 종결자인 이야기 시리즈가 500~600페이지에 12000원 받는것보단 낫지만 그렇게 두꺼워도 14000원은 살짝 비싸게 받는게 맞다고 봄.

그리고 위에서 200장 기준으로라는데 요새 누가 200장 기준으로 뽑습니까; 기본적으로 300장 기준입니다.

밑에 댓글은 생각이 바껴서 삭제. 근데 저 슈타게가 라노벨 딱지 붙어서 나온게 맞습니까? 라노벨 딱지가 아니라 그냥 소설이라면 모르겠는데 라노벨이라면 생각 좀 해봐야할듯

김취맨님// 뭐, 200장은 확실히 적은 게 맞습니다. 보통 300장 가까이 나오는 게 추세라는 건 알고는 있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기로 하면 인쇄 시 한번에 나오는 장 수 단위로 계산하는 게 옳은 거겠죠.

일단 NT노벨이 권당 가격이 비싼 건 맞습니다만, 원서의 경우 페이지 단위로 가격을 받는 듯한 가격 책정을 보아서... 차이도 그닥 몇 장 안보였는데 말입니다.(...)
솔까말 2권 두께에 2배의 정가를 붙이는 건 인쇄 시 비용에 비하면 확실히 많이 받는 거라고 쳐야겠죠. 하지만 한 4권정도의 분량(조금 못미치더라도...)이라면 조금 사정이 달라질 수 있겠죠.

솔직히 말해서 구입 당시 가격이 비싸면 비쌀 수록 구입을 주저하게 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읽고 나서 괜찮았다는 느낌이 들면 아깝지는 않겠죠. 동 브랜드로 출시한 "초속 5cm" 소설판도 정가가 8,800원이었다는 걸 떠올릴 때마다 씁쓸하게 생각하는 1인입니다만...

결론적으로, 정말 비싼 지 아닌지는 읽는 사람에게 달려있어요. 두께가 중요한 이유가 베고 자는 용도가 아닌 이상에야...(...)

근데 1권당 200장도 안되는 분량에 거의 비슷한 가격으로 팔고 있는 소설 시리즈가 하나 기억나는 게 있기는 한데... NO. 6 라고...(?!)

Am Kraze!

솔직히 2권두께에 2배 받는것도 비싼건 아니라고 봅니다. 출판사가 드는 비용에 비해서 많이 받는다고 쳐도, 우리가 읽는 분량에 비해 돈 많이 내는건 또 아니니까요. 그런데 3~4권 두께에 두권 값인게 슈타게인데 이게 '비싸다고' 안팔리면 짤방 올린애한테 할말이 없지만 과연..? 살면서 라노베 딱 한 권 살 사람이면 할말없습니다만

아무리 그렇다 쳐도 꼴랑이라는 표현은 좀 아닌듯.
894페이지 번역하는 번역가의 고생뿐만 아니라 책이 나오기까지의 여러가지 부대비용도 생각해봐야 하는데...

아마 300페이지?인가 몇페이지 이상/그이하 이런식이고 페이지당으로는 아닐걸요. 구간별로..라는 느낌?

애당초 페이지로 가격측정하는게 병신논리 아닌가

이게 뭐가 비싸 씨발 라노베 세권 두껜데 14000원이면 싼거지

좀 전혀~다른 문제인데... 예를 들어 pc부품 값을 보자면 성능당 가격을 매기기는 하거든? 수율문제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근데 그야말로 "몇배"도 아니고 "꼴랑 몇%" 성능차이로 가격이 앤트리급에서 메인스트림, 퍼포먼스, 하이앤드, 플래그십으로 갈수록
가격이.... 근데도 사는 사람은 만족감하나로 산단말이지.

수치로서 표현가능한 성능도 돈을 매기는데 페이지수로 돈을 매겨도 문제될건 없음.
콩나물도 무게달아 팔잖아. 영양가, 맛은 프리미엄의 영역이고.

결론은 책한권에 만 얼마정도면 살만하다는거다. 활자책이라는 매체가 수백년된 매체인 만큼 가격안정화는 잘되있단 말이지.

매우 심각하게 싼 듯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