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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BnS가 처음 공개된게 2년인가 3년전 지스타인데, 그때 팀장이였나 하여간 책임자 정도 되는 사람이 "낮은 사양의 컴퓨터에서도 원활히 구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직원들 압박을 위해 내 컴퓨터도 몇년째 안 바꾸고 있다." 는 드립을 쳤었다. 하지만 2차 클베까지의 결과는 대 실망. 내 노트북이 그렇게 좋은 사양은 아니지만 그래도 캐쥬얼 게임은 풀옵으로 충분히 돌리는 수준인데(i3 M370 + 4GB + HD545v) 2차때까지는 최하옵으로 돌려도 10프레임이 안 나와서 정상적인 플레이가 불가능 했음.

 그래서 이번에 3차 클베 시작한다고 했을때도 할까 말까 했었는데 혹시나 하는 생각에 해 봄. 접속대기 30분을 뚫고 나니 옵션에 최저사양 어쩌구 옵션이 있으요! 그래서 바로 켜 봄.
 
 우선 비교대상용으로 2단계 옵션 적용한 화면. 예전엔 이거보다 낮은 옵션으로도 5~10프레임 나왔는데 이제는 그래도 20~30프레임은 나와서 어찌어찌 해볼만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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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는 최저사양용 옵션 켠 모습. 이게 그래픽 설정을 전부 1로 낮춘거랑 또 다름. 스샷 찍으면서 순간적으로 프레임 드랍이 일어나긴 했는데 사냥시 50~60프레임이 나옴. 조금씩 끊기는게 있긴 한데 그래도 해볼만 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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