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나는 갈 데가 없다

Photo152.jpg


우리집 창고에 놀고 있는 밥솥으로 도전해봄 저 허연거는 소금덩어리들임 


달걀을 한번 깨끗하게 맑게 자신있게 씻어서 솥안에 차곡차곡 넣어둔다음 물을 음.. 달걀 3분에1쯤 잠기 정도로 부어주고 


그리고 굵은 소금 2숟갈 정도 던져주면 됨 


그리고 만능 찜기능이나 없으면 걍 취사버튼 눌러도 됨. 


만능 찜은 40~60분, 취사같은 경우 한번 끝나고 다시 취사 눌러주면 됨


그리고 다 끝났다고 바로 여는게 아니라 잠깐 김 빼고 열어야함 안그럼 달걀 압력차땜에 박살난데


Photo153.jpg  


절대 달걀 터져서 흰자 굳은게 아님; 다시 말하지만 소금임 소금!!


Photo154.jpg


존나 뜨거운데 후후 불어가면서 일단 하나 까봄. 갈색 빛에 흰자가 처녀 젖 마냥 탱글탱글한게 군침이 돌았음


Photo155.jpg


음 클로즈업한거는 별로다. 찍힌게 요모양이라서 그렇지 존나 맛있음


찜질방에서 파는 달걀 그맛 그대로 나옴. 


- 동치미가 없는게 아쉽


- 내가 절대 그지라서, 찜질방 달걀 한판 살 돈도 없어서 이런 짓한거.... 맞음 ㅇㅇ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