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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돔물 갓본 정치 클라스.txt

2013.11.03 12:45

시읏시읏 조회 수: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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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은 일본의 야마모도 타로라는 38세의 젊은 국회의원



평소에도 후쿠시마 사태와 후쿠시마 난민 어린이들의 건강과 상황에 대해 걱정하고 즉각 강력대처해야 한다 주장하던 젊고 패기있는 의원이었음.


자민당 아베총리의 안일한 대응을 보다못한 그는 고급 편지지에 붓으로 정성껏 후쿠시마의 현 상황과 그곳에 거주하는 아이들의 걱정, 근로자들의 열약한 후쿠시마 제염환경의 모습, 일본의 미래에 대한 걱정등을 10장분량의 장문으로 쓴 편지를 의원파티에 나온 일본 덴노에게 전하며 제발 후쿠시마를 살려주십시오 하며 애원함




덴노는 편지를 받자 읽지도 않고 옆의 시종장에게 줘버리고 떠남.




다음날 일본에서는 여당이건 야당이건 할것없이 전 의원들이 부들부들떨며 일어나 야먀모도 타로 의원에게 맹비난



표면적 이유로는 정치적 중립인 덴노를 정치판에 끼어들게 하려 했다는 이유지만 사실은 감히 현계의 신이라고 일본에서 취급하는 덴노께 직접 말을 건 불경죄, 신성모독죄를 저질렀다는 이유..



다음날 야마모도 타로의원은 공개석상에서 울면서 사죄. 그러나 나쁜뜻이 아니고 후쿠시마의 아이들과 일본의 아이들을 위함이었다며 호소



여당 야당의 모든 정치인들은 budle budle 하면서 즉각 그의 의원자격을 박탈해야 한다고 입에 거품을 물며 발광..

 

 

 

 

 

 

 

 

대한민국이 일본보다 낫다고 자신있게 얘기할 수 있는게 정치라는것이 블랙코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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