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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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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프갤런데


제발 같이 가자고 사정사정 하길레 같이 감



사실 영화 자체는 어제까지 보면 5회차? 6회차여서


영화보러 가는 느낌보다는 과연 싱어롱에서 그 수많은


프갤럼들이 무엇을 할까 궁금해서 가봤는데


올라프옷 입은새끼부터 (영화관 들어올때 올라프 대사 외치더라. 애들 존나 박수치고)


영화 시작전에 싱어롱이 뭐하는지 설명하는 책자 ( 예전에 싱어롱이 뭔지 모르고 온 일반인들이


노래부르는 프갤럼 싸대기 때렸었데네) 에다가 존나 잡다한거 여러개 줌


노래부르다 목축이라고 선키스트도 주고 ....(시발 집에와서 보니까 프로즌 선키스트였음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영화 시작했는데 맨처음 프로즌 로고 나올떄 나나야 헤이야 하 여기서부터 애들 존나 부르기 시작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처ㅁ음 얼음 깰때 나오는 노래에서 솔직히 좀 소름끼침. 생각보다 잘불러서..


물론 뒤에 엘산나 노래에선 노자비 ^^




하여튼 뒷자리 구석에서 친구랑 보는데 옆에 사람이 존나 열심히 손짓발짓하면서 따라하는거 보면서 열심히 웃음참고


성문열떄 나오는 노래에서 중간에 오리가 꽥하는거 누가 존나 크게 따라해서 빵터질뻔한거 존나 참곸ㅋㅋㅋㅋ


오큰나왔을때 애들 대사 다 따라하는거 보고 또 참고ㅋㅋㅋㅋㅋㅋㅋ







ㄴㅏ름 볼만했던거 같다.




그러고보니 대관식에선 미친놈들이 존나 열심히 박수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같이 따라쳐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여튼 어제 존나 재밌게 프갤럼들 구경하다 왔당.


담주엔 아예 대관해서 한다는데 여기선 존나 혼파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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