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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일상 사보텐 스토어 다녀옴

2014.09.03 17:51

Nine 조회 수:604 추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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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보다 매장은 작았다

- 매이드가 있었다, 다만 매이드 자채보다 매이드분이 끼셨던 가발색깔이 놀라웠다 (...)

- 의외로 미묘한 상품이 많았다, 부피가 큰 피규어나 대형상품 보다 팬시나 얇은 책 등의 상품이 주류

- 다다미방.. 은 이유가 기억이 안나지만 패쇄 되어있었다.

- 친구랑 구경하는 동안 커플이 2팀이 들어왔다, 월요일인데도 불구하고 ㅂㄷㅂㄷ....

- 시럽아트는 옆사람이 한거 봤는데 굉장히 수준급, 하지만 어디까지 가능한지는 잘모르겠다. 다음에 가게되면 카에데 그려달라고 해봐야겠다.

- 메론소다의 평은 좋다고 해서 아메리카노를 주문해봤는데 차라리 안파는걸 추천한다. 하필이면 또 1층에 전문카페가 있는지라 (...) 맛도 한참밀린다.

- 사진촬영은 매우 자유롭다, 사장님께 다시한번 감사를.


씹덕이긴 해도 동시에 음식덕후 인지라 음식에도 조금 민감해질수밖에 없었는데 커피를 마셔보고 추가주문해야지... 햇는데 커피가 무지막지하게 맛이 없었다 (....)

끝에는 커피 가루가 입에 걸릴정도였으니.........

동인샵, 구매위탁샵 으로서는 종류는 적고 가격은 지르고볼만한 가격은 아니고

카페로서는 음식값 매우 비쌈, 커피는 기초부터 교육이 필요해 보임(내가 재수가 없었을수도 잇고), 시럽아트의 강점은 있지만 이외에는 위험요소 다분.


솔직히 뭔가를 사기 위해서 간다기보다 1회성 경험으로 가거나 덕질하는 연인이 와서 놀아보기엔 좋을듯

하지만 두번쩨 방분 이유는 솔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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