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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게임 Valian Hearts를 해봤다.jpg

2014.10.09 14:23

그냥헤비 조회 수:405

게임 트레일러.

트레일러가 너무 재밌고 좋아보여서 샀음

한번 보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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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건 50퍼 세일할때 도타2 템 팔아서 나온 월렛머니로 샀었음ㅋ

저번인데 어떤 작품인지 알려주려고 올려봄ㅇㅇ

평가가 압도적으로 긍정적인거보면 참 잘 샀다ㅇㅇ


스팀 닉 봤으면 저 친추좀 해주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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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할때 뜨는 로고

어세신 크리드3 씨바 그 미래지향적 디자인보다 이게 더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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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댕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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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4년에서 1918년에 터졌습니다 이부분 시험에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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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세계대전인 줄 알았는데 1차 세계대전이었음 사라예보 사건때문에 전쟁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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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롭게 살던 젊은 부부는(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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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롱또롱하고 자전거 타고 온 경찰 아재 2명이 와서


수정됨_2014-10-09_00030 (2).jpg수정됨_2014-10-09_00031 (2).jpg수정됨_2014-10-09_00032 (2).jpg

군대에서 데려갑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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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그나저나 남자들 몸이 참 그/아/아/아/앗하게 참 좋네요



며칠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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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장 옴


하 시바 나도 가야하는데 지원해도 못 가 시벌 병무청씨ㅃ썎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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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자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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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땅땅빵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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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섬주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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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하여 사위도 군대가서 슬픈 딸을 냅두고

입대.

군대 가기싫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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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훈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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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교관 아저씨. 벌써부터 집에 가고싶다.



수정됨_2014-10-09_00047 (2).jpg 아 저새끼 여기서도 저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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퍄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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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훈련부분.

스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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뿜뿜빰빰



미처 캡쳐를 못했는데 앞부분에 미국에서 끌려온듯한 포로가 다른 병사들 4명한테 갱뱅당하고 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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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깔하고 치즈하고 바게트하고 먹는 걸 보니

옆의 드라이 적포도주가 아니라 스파클링 와인인듯


와인을 보니 와인 마시고 와인병으로 내려쳐 아이패드 유리를 부셔먹은 게 생각나네여

지금은 고쳤는데 덕분에 수리비때문에 만화책 못삼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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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차 배기가스 살포해서 괴롭히던 병사 4명 쫓아내줬더니 악수하고 친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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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주인공 할배 파병가서 바로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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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ㅏ아ㅏ아 ㅏ어택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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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Boooooom!!!!

테키즈 개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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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훼이크고

사실 폭파당한건 지휘관이었음ㅋ

할배는 어택땅찍고 플레이어가 동프하던 탄막실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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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격당해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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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었대여


수정됨_2014-10-09_00010 (2).jpg 이젠 이 아저씨부분인데

아저씨가 총없이 수류탄하고 어쩌구로 테이큰마냥 전장에서 이기는겁니다

스킵


이후 스토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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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배 살아있었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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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댕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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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되서 지휘관 소시지 셔틀짓 중

개밥도 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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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지 옮기는데 사위 만남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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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시지 갔다주고 돌아오는 길에 폭격당함

댕댕이 숨은거 졸귘

그래서 소시지 창고로 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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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도 터져버림ㅋ

그 와중에 몽몽이가 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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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줌

갓댕댕 차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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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우쭈쭈쭈




지금한건 여기까지

중간에 엑박패드로 하고있는데

엄마가 귤갔다주러 오셨다가 하는거 계속 구경했었음 충분히 먹힐만한 스토리인듯



사양은 그렇게 높진 않은거 같고

스토리는 딱 재밌고 그래픽도 카툰식이라 둘이 좋은 조합이라 생각함미다

겜이 참 재밌는데 내가 글을 재밌게 쓰는 재주가 없어서 지루했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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