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의 앱스토어와 RED와 콜라보를 하는 모양. 이 가간동안 어플을 사면 전액이 에이즈 방지 운동에 전액 기부된다나 뭐라나.

에이즈라니, 요태까지 그래와노코 아패로도 계속 안할 아니 못할 나에겐 광년단위로 먼 얘기지만

이 기간동안의 추가 컨텐츠라던가 iOS 바탕화면에서 색이 달라보이게 된다던가, 색감이 매우 좋아서 깔거나 샀다.

크림슨 레드라니, 정말 멋져.

GarageBand 라는 애플에서 만든 악기 연주로 녹음하는 어플을 받아봤음. -막상 이렇게 쓰는데 어플 막 받은 얘기 안함 이거포함 2개만 얘기할거임. 재미없는거 알거든-

앱스토어에선 이걸 사야한다고 뜨는데 난 예전에 받아둬서 공짜로 클라우드에서 받으면 되서 개꿀ㅋ인줄 알았는데

들어가니깐 RED중이라고 추가 컨텐츠 줄테니 0.99달러 뜯어간댄다.

스팀에 들인 돈하고 그간 교통비 아낀다고 발품팔아서 아낀돈 생각하면 0.99달러쯤이야하고 흥쾌히 결제.

처음써봐서 0.99달러가 어디로 들어간건진 모르겠지만 후일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하면서

최근에 친구가 드럼을 시작해서 생각나서 드럼을 꿍꾸리따따하고 쳐봄ㅋ 개신남ㅋ 나중에 그 친구 시켜볼 생각.

이런 생각이 들면서 RED 이거 은근 좋넼하면서 다른 어플을 받아봄.

그래 너 시발 너때문에 내가 지금 빡쳐서 이글 쓰고 있다

Star Walk 2

여기선 안보이겠지만 이건 살 때 2.99달러나 받아 쳐먹은 좀 몸값나가는 어플임. 이 부분은 자칭 천문덕후 시절이라 오래전에 결제해서 그렇게 문제는 안되는데 말이지

RED운동으로 이 어플도 한대서 오랜만에 깔아서 들어가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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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기념이라고 화성에 대한 정보를 판/답/니/다

그래 컨셉은 좋아. 붉은 행성. 화성 그래 좋지 좋아

근데 왜 니네가 연구한 것 찍은 것도 아닌데 왜 파냐고

이 부분에서 좀 빡쳤음

덕분에 결제머신이 되버린 호갱이 되는 걸 피할 수 있었다.

눈꼴 시인 결제유도 빠르게 꺼버리고

어플을 둘러보고 있었음.

어플 참 잘 만들긴 한듯. 증강현실도 그렇고, GPS 받아서 맞춰서 보여주고, 시간을 계산해서 계산된 하늘을 보여주고

UI도 참 연구 많이 하긴 한듯 깔끔하게 잘 사용했고 확대하면 잘 보이고. 그래 좋아

그리고 둘러보다가

???????????????????????

범DLC급 컨텐츠급.

모드 다 하나하나 보는데 무슨 배보다 배꼽이 더 커.

사진 갔다박은거보면 뭔가 쩌는 듯한데 검색해서 보는데 -이하생략-

그래서 빡쳐서 끄고 앱스토어만큼은 안드 마켓보단 어플들 닥달해서 관리 잘하는 줄 알았는데 생각 취소.

근데 돈되면 다 사고싶다..

어릴 때 Starry Night쓰고싶은데

무슨 CD 프로그램이 40~50만원이 넘어가서 체념한 지 오래지만

지금와서 다시 비슷한 게 손에 닿을듯 말듯하니깐 옛생각이 새록새록

Starry Night보다 가격대비도 좋고 기능도 많아서 좋긴 할듯.

세줄요약

1. 앱스토어에서 RED 운동함

2. 어플 둘러보는데

3. 분명 산 어플인데 과금 쩔음 시발 근데 사고싶음

P.S 아이패드로 쓰다가 어쩌다 뒤로가기 눌러서 쓴게 다 날라가서 5번째 작성 중. 좆같은 iOS는 이런데 안드로이드 폰이나 안드 태블릿은 괜찮음?

     하레 수장님이 방학떄 사이트 갈아엎는다는데 갈아엎고난 뒤엔 괜찮으려나.

P.S2 아이패드 화면 고대로 캡쳐해서 올리는데 가로화면 캡쳐는 무슨 4~5메가가 넘어가냐 해상도가 이렇게 높았나; 결국 직접 이미지 리사이징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