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롱에 쳐박아뒀다가 xda에서 롤리팝 포팅중이라길래 심심해서 꺼낸 갤투입니다

그건그렇고 엑스페리아로 사진찍었는데 너무 크네여;;

원래 있던 배터리커버는 어디갔는지 안보이고해서 걍 서랍에 굴러다니던 아크릴쪼가리로 된 케이스를 끼워줬습니다

순정 킷캣을 넥서스나 커롬올리면서 써보신분들은 알겠지만 보통 잠금화면에 원모양 자물쇠가 있었는데 사라졌습니다

잠금화면에서 →로 스와이프하면 긴급전화가 되고 ←로 스와이프하면 카메라가 나옵니다

잠금해제는 중앙에서 ↑로 스와이프인데 가끔 듸게 인식을 못하는듯...

나름 디자이너들이 비번 버튼 누르는것도 신경써줌;

홈런처는 그냥 노바런쳐씁니다 솔직히 CM롬 순정런쳐는 너무 조잡한듯...

상단바 내리면 뜨는 알림통지페이지입니다

알림페이지에서 스크롤을 한번 더 하면 토글이 나옵니다

전작 킷캣에서는 좌우로 스왑하면 알림창이랑 토글창이 구별됬던걸로 기억합니다

설정창입니다

사실 다른 환경설정이 귀찮아서 영어로 해두고 쓰는중...

이번 버전도 커널버전 연타해줘야 개발자모드 뜹니다

안드로이드 버전 연타해주면 나오는 이스터에그

그냥 단순합니다 저거 클릭하면 막대사탕 색만 바껴요

오히려 킷캣이 더 나았음; (쓰잘데기없이 화려했던...)

배터리는 확실히 전작보다 오래갑니다

커롬인데도 불구하고 순정보다 오래간다는 느낌임

2년살짝넘게쓴 배터리라 수명도 거의 맛간 상태인데도 꺼진화면일때 배터리소모가 상당히 적습니다

그리고 배터리낮을때 사용하는 파워세이버모드가 상당히 인상깊었음...

갤투에서 아직 베타버전인 롬이긴 한데 이정도면 완성도가 많이 좋아진것같습니다 안정화버전도 한번 기다려봐야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