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유키미쿠랑 백무구를 못구한건 둘쩨치고

진짜 리얼 볼게 없다

피규어는 그냥 국전에 논노 21 전시 되있는거 보는게 훨씬 낫고

RC카나 미니카 같은 경우는 트랙이 매우 컸지만 결국 그들만의 리그가 되어버린 느낌이라....

그나마 종이 공예 쪽이 신기하고 볼게 많았었고... 또 뭐가 있더라 -_-;;;

어디가서 사진 진짜 많이 찍는 타입인데 실망감도 실망감이고 찍을거리도 없고 볼거리도 없어서 그냥 저냥 돌아다니다가 만천원 버렸네.. 이러고 있다

입구... 생각보다 한산했다

제일 먼저 달려간 굿스마일 간판.... 근데......

예상은 했지만 내 마음이 안아픈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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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함을 뒤로한체 그냥 휘휘 돌다 왔음....

그래도 아쉬워서 두개 질렀는데 키라리 & 레어 키라리....

결론은 피규어만 보고 갈꺼면 논노를 가고

자신이 RC카, 모형덕후, 보드게임덕후, 종이공예 덕후, 프라덕후 이중에서 3개 이상 해당되면 가도 좋다

근데 보통 2중특성 찍는 사람이 흔하지 않다는게 함정....

차라리 이럴꺼면 키덜트로 뭉뚱 묶지말고 피규어면 피규어, 건프라면 건프라, RC면 RC 이런식으로 전문화 트리 타는게 낫지 않았나 싶다

각각 따로따로 보면 너무 얕고 규모도 작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