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지난주 금요일 큰맘먹고 보드+시퓨+메모리 지름.

i7 5820k!

GA-X99-UD3P!

TeamGroup TED44GM2400C16BK X 4EA (4GB X 4EA)!

CPU는 중고로 들고온건데 그걸 감안하고라도 총 구입비용으로 80만원 가량이 증ㅋ발ㅋ

...진짜 오늘만 산다!

2. 신나게 조립하고 선정리까지 깔끔하게 완료.

3. 성능 테스트도 해봄.

아주 살-짝 오버해보고 인코딩 돌려보는데...

진짜 팬티에 지릴 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 문제는 다음날 발생.

무-혀... 아니 무한 리부팅...

덕분에 저거 싹 해체해서 토요일날 회사 들고가서 테스트함.(에어컨 틀고 있으니까 개-꿀)

CPU or 보드 둘 중 하나가 뒤졌든가 보드랑 CPU 둘 다 뒤졌다로 잠정 결론을 냄.

5. 월요일에 출근하자마자 바로 AS센터에 입고시키고 옴. "장기간 테스트"를 요청.

6. 화요일 오전에 결과가 나왔는데 보드랑 CPU 둘...다... 뒈짇... ㅠㅠ

7. 빡쳐서 보드는 환불처리하고 다른 제품으로 구매.

8. 그리고 집에 와서 죽어라 조...립...

나 다시한다... 선정리... 씨FOOD...

9. 그렇게 조립을 끝내고 고통에서 해방됨 ㅠㅠ

10. Yeah EE!!

11. 헌데 이런 PC로 한다는 짓거리가... 겨우...

배.박.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