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 신인성우 전국시대의 희생자?
2011.04.11 14:06
오미가와 치아키.(小見川千明) 1989년 11월 11일 생. 히라타오피스 소속. 카나가와 출신. 신장 159센티. O형.
4살에 극단에 입단해 연극활동을 쌓아온 알게 모르게 연기파.
성우 데뷰는 소울이터의 마카.
특유의 앵앵거리는 목소리가 매력 포인트인 그녀는
언제나 다음세대를 이끌어갈 성우를 논하는 자리에서 제외되곤 한다.
살아있는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하나카나는 물론,
상년색 패기를 뿜어내는 타케타츠
중견 취급 받기 시작한 토요사키
노이즈 마케팅의 진수 토막.
조연은 오지만 주연이 안오기 시작한 코토부키 미나코.
여기까지가 주로 언급되는 라인 이지만
치아키는 의외로 관심을 받지 못한다.
출연작을 살펴 봅시다.
- ソウルイーター(マカ=アルバーン)
2009年
- 夏のあらし!(上賀茂潤)
- 夏のあらし! 〜春夏冬中〜(上賀茂潤)
2010年
- 荒川アンダー ザ ブリッジ(P子)
- 荒川アンダー ザ ブリッジ×2(P子)
- 侵略!イカ娘(後輩C)
- 生徒会役員共(三葉ムツミ)
- それでも町は廻っている(嵐山歩鳥)
- ひだまりスケッチ×☆☆☆(なずな)
- ひだまりスケッチ×☆☆☆ 特別編(なずな)
- まじっく快斗(生徒)
2011年
- 花咲くいろは(鶴来民子)
애니메이션 작품은 대강 이정도 인데, 주목할 만한 것은 나왔다 하면 주연 or 레귤러 급.
소레마치나 소울이터같은 화제작의 주연은 물론이고
히다마리에서 나즈나가 얘인줄은 몰랐었네...
특유의 앵앵거림이 무기로도, 약점으로도 작용하는데
쿠기밍같은 모에계열 앵앵거림이 아니라서 배역을 가리는 목소리가 되어 버렸다.
근데 난 섹생회임원들에서 얘가 무츠미아니였으면 무츠미는 묻혔을거라는 생각이 들던데...
이로하 보다가 밍코 목소리가 어디선가 들은듯해서 잘 생각해보니 치아키 였음.
짧고 강하게 치고 빠지는 すみません。 발음도 슴마셍. 죄송함다. 설정상 입버릇처럼 대충 말하는데 매우 꽂히네ㅋㅋㅋ
이로하에서 얼마나 강렬하게 인상을 남기고 성우커리어를 이어 갈 것인지가 주목이네요.
근데 지금 꼬라지로 보면 이토카나에가 연기력으로 다 잡아먹을거 같아서 히잉ㅜ
힘내라 치아키! 오하나쨔응보다 나은 연기를 보여주길 바람. 死ね!
뱀발인데 원래 극단도 했고 영화쪽으로도 진출할려고 노력하는걸 보면 알겠지만 마스크는 성우치고 좋은편.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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雨
2011.04.11 14:30
쟤 볼 때마다 박은빈 생각남 -
CDP
2011.04.11 14:35
ㅇㅇㅇ 개인적으론 좋아함 특히 소레마치에선 최고였제 -
Twolf
2011.04.11 14:41
마스크 괜찮은데 사진은 심하게 뽀샵. 본분에서도 이야기 나왔는데 치아키 목소리는 나올만한 배역이 정해져 있어서 크게 흥하진 않아도 장수는 할수 있을것 같다. 조연이든 단역이든. -
FeelMe
2011.04.11 14:48
그래마을의 호토리역은 아라이 사토미의 쿠로코와 맞먹을 정도로 극강의 싱크로였다. 캐릭터만 잘 잡으면 굵고 길게 잘 나갈듯. -
뜻곰이과
2011.04.11 15:09
예전에 소울이터 이미지때문에 목소리가 마음에 안들었었는데 닷아이에서 즉석연기하는 코너 듣고 생각이 바뀜 나름 매력있는 성우인것같다 -
롤링주먹밥
2011.04.11 15:11
모에계열로 폭넓게 쓸 수 없다는게 정말 아쉬운 신인. 토요사키나 하나카나는 뭘 갖다줘도 해먹는데 얘는ㅜ -
등푸른생선
2011.04.11 20:16
난 그래도 앵앵거리는 목소리 정말 귀여워서 으앙 헤헿헿헤헿.... -
쌍경진
2011.04.11 19:51
근데 얘 최대 단점이 바꾸지 않는 목소리에다가 빠르게 빠지고 빠르게 식는 매력의 목소리라는거야. 뭘 바꾸지 않으면 오래 못갈듯 -
등푸른생선
2011.04.11 20:16
난 치아키 목소리 굉장히 굉장히 좋은데. 처음 듣고나서 반했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