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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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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순이였습니다. 유카링이랑 넘사벽이네.. 약 5배차이. 2위까지도 예상의 범위 안이었지만 조금 의외였던 3위의 치하라 미노리. 

스피어가 치하라보다는 잘나가지 않았을까 했는데 원인이 뭘까요? 그러고 보니 스피어 개인 멤버 중 토마츠랑 단지처(...) 코토

부키도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려서 그 기세를 증명했습니다. 의외인 것은 하나자와 카나가 스피어 각 멤버들보다 순위가 쳐진다는

것인데 본업인 애니메이션 더빙보다도 콘서트, 음반 등의 수입이 토탈 매상에는 많이 반영되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호리에,

각하께서도 여전히 10위 안에 들면서 건재함을 과시하는 중. 사실 애니메이션 더빙만으로 랭킹을 한정하면 각하가 랭킹 안에 들

이유는 별로 없겠죠(에바 파가 어지간히 괴력을 발휘하지 않는 한은..). 아마도 2010년 발매했던 집결의 운명 CD 등의 매상이 호조

였던 것과 관계가 있지 않나 합니다. 토요사키 아키는 당연히 케이온 멤버로서 6위에 이름이 랭크. 9위의 나카시마 아이도 제게

있어서는 꽤 의외의 이름이었는데요, 마크로스가 상업적으로는 꽤 성공했다는 것을 새삼 느꼈습니다.

사실 2010년에는 하루히 소실이 개봉되었기 때문인지 치하라의 순위가 의외로 높았지만(다들 아시듯이 극장판 주역은 유키였죠)

내년에도 그런 대박 배역이 돌아오지 않는 한은 치하라가 계속 저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지는 않군요. 사실 명확한 원탑 나나,

엄청난 차이가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2위 유카링, 콩라인 이미지가 있는 유이가 3위 이정도 구도에서 스피어의 약진과

치하라의 선전으로 그림이 약간 깨진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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