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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들음

이유는 그냥 내가 받아들이는 캐릭터 보이스 이미지 때문에 그런데..

새삼스러움을 느끼는 것 중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건 역시 아스미스

요즘에 맡은 캐릭터들 목소리와 내 기억 속의 유노치 목소리 사이에 인식 오류가 발생

물론 히다마리 스케치를 지금 다시 틀어봐도 아스미스구나 하고 한방에 확실히 알 수 있는 정도인데

아마 봤던 시기와 덕력의 차이에서 기인하는 문제가 아니었나 싶음 (결론은 내 착각)


그 다음은 미야코 역의 미즈하시 카오리

는 마미 성님

말 안해도 알지 싶음


그리고 사에 역의 신타니 료코

이건 뭐 원래 사에가 보이쉬 코드를 가진 캐릭이라.. (소년 캐릭터 용 목소리, 바로 위의 미즈하시 카오리가 맡았던 [나노하]의 유노 스크라이어와 같은 맥락)

신타니 료코가 맡았던 캐릭터들 중에서 특이하게 다른 케이스였지

이것도 알고는 있었지만 좀 새삼스러웠음..

처음에 알았을때는 좀 깜놀했었지


마지막으로 히로 역의 고토 유코는 뭐.. 다른데서도 워낙 알기 쉬운 목소리로 나오니

[하루히]의 미쿠루로 다들 잘 알고 있을터이다. 최근에는 [오레츠바]의 오오토리 나루로 나왔고..

근데 [마도카]의 카나메 쥰코는 좀 의외였음


그 외에 히다마리에서 노리 역의 하라다 히토미라든가 나즈나 역의 오미가와 치아키가 있지만 .. 얘네들은 3기 노래에 참여하지 않은 관계로;

아 근데 찾다가 보니까 하라다 히토미가 [HOTD]에서 무려 4역을 맡았더군. 어린 타카시, 지크(멍멍이), 쩌리 여자캐릭터 하나, 뉴스캐스터 ㅋㅋㅋ

오미가와 치아키는 요즘 [이로하]에서 잘 듣고들 있겠지. 아 [마리아홀릭alive]에서 신캐릭터로도 나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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