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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갈 데가 없다

들음

음악 저도 애니송 추천해봅니다

2012.06.26 21:26

리카아메 조회 수: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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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세기 에반게리온 오프닝 잔혹한 천사의 테제


중학생 때 이걸 듣고 정말 컬쳐쇼크를 받은 곡. 


고딩때도 레이버전 아카펠라 스페인어 재즈 3인합창 신지버전 등등 온갖 버젼을 다 구해서 들었을 정도로 정말 좋아하는 곡입니다. 


여하튼 덕질 시작한 계기가 된 신세기 에반게리온의 주제곡. 아직도 일본에서는 년간 음원수입 1위를 할 정도로 인기있는 노래.


여담으로 국내판도 가사를 싸그리 갈아 엎은 버전으로 있는데 나는 그것도 좋아함 ㅎㅎ 정의 정의를 위해 운명도 거부하는 영혼이여~





2. 창성의 아쿠에리온 오프닝 창성의 아쿠에리온


제가 이걸 컴퓨터 앞에서 처음 들은게 아니라 편의점이었나 여하튼 바깥에서 처음 들었습니다.


그때는 정말 애니송인지는 꿈에도 생각을 못했는데 나중에 일만이천년 운운하는 노래를 찾아보니까 이 노래였습니다.


후속작인 EVOL에서도 자주 멜로디가 흘러나오더군요. 마지막화에서 영어버젼 깔릴때는 욕하면서 본 EVOL이지만 감동..





3. 하트캐치 프리큐어! 삽입곡 Heart goes on


보통 마지막 결전 같은 결정적인 장면에서는 오프닝이 깔리는게 정석인데 하트캐치 프리큐어에서는 특이하게도 이 곡이 사용되었습니다.


곡도 좋지만 아버지를 눈앞에서 잃은 유리가 츠보미의 도움으로 다시 일어서서 사랑의 힘으로 싸우기 위해 두 사람이 변신하는 감동적인


장면에 쓰여서 더 기억에 남습니다. 뭐 제일 최근에 접한 곡이기도 하고





이 밖에도 쓰르라미 울 적에 삽입곡 You, 셔플 오프닝 You, 크로노 크루세이드 오프닝 날개는 Pleasure line, 엘펜리트 오프닝 lilium, 


슬램덩크 오프닝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 싶어 등등 추천하고 싶은 곡은 많지만 세 개만 꼽아 봤습니다. 


다들 좋아하는 좋은 곡을 소개해 보는 것도 좋은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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