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째 곡은 제목이 부기 트레인임.
부기 트레인은 피아노 기법의 일종인데. 피아노 롤 같은 단어랑 비슷한 거임.
부기 워기란 장르에서 주로 나오는데.
부기 워기의 리듬 속에서 왼 손으론 베이스 워킹하고 오른손으론 자유롭게 치는걸 부기 트레인이라고 함.
부기 워기의 틀이란 둥~땅! 둥~땅! 거리는 소리라고 보면 됨
원래 일반적인 재즈는 뒷 박에 힘이 더 들어가서
땅! 둥... 땅! 둥... 땅! 같은 느낌인데.
얘네들은 앞에 힘이 들어가 있음. 스윙처럼.
이런걸 스윙이라고 함.
스윙이라고 하면 재즈 아닌가? 하는 사람도 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뚱~땅! 거리면 다 스윙임. 얼추 3 : 1 비율로...
어쩌다 여까지 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