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인형 1화 감상
2011.07.06 19:05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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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제 사진고르는 센스가 괴이한 것 같네요)
처음에 키시 세이지 님이 감독하고, 우에즈 마코토 씨가 각본을 담당하는 작품(이 두 사람은 "세토의 신부"와 "천체전사 선레드"로 호흡을 맞춘 경력이 있습니다.)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딱 이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그물인가??"
그런데 진지물이라는 겁니다. 그리고 생각했죠.
"어중간한 진지물이 되겠구나..."
그리고 봤을 때 그 생각을 철회했어야 했습니다.
예. 재밌었습니다.
어중간하지도 않았고요.
앞으로의 전개에 달렸지만, 1화는 정말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음악도, 작화도, 캐릭터도요...
(원작자가 히비노의 가슴이 더 커졌다고 좋아했다는 트윗이 있던데...)
아무래도 이쯤 되면 페르소나4나 카니발 판타즘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토바P만 아니라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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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내가 스탭을 보고 애니메이션이 흥할지 망할지 예상하는 건 아직 서투른 듯
히비노상 초 쎾씨 다이나마이트. 역시 히로인은 이래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