펭귄드럼 진짜 충격의 전개다
2011.07.09 04:42
네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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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한 개그물
능배물인가싶기도하고....
뭔가 아스트랄함
맨 처음 도입부에서 지나간 아이들이 대충 세계관정리? 같은 떡밥을 흘렸는데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잇는 매개체를 사과에 빗대어 설명했는데
아마도 이 사과는 당장으로선 병신같은 펭귄모자.... 좀 더 크게 보면 가족애라던가 뭔가 큰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아직은 알 수 없고
사과가 부여되는 조건이 사랑에 의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했는데
처음에 칸쨩이 히마리를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과 바꿔서라도 살려달라 했으니 아마 그게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여튼 작 중 전개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가족애라는 하나의 거대한 테마 아래 병신같은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질 것 같으니
어떤 지뢰가 땅에 심어져 있을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말 멋진 지뢰가 될 것 같아
C처럼 말이야
히히 씨발!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마마마가 될지 C가 될지 결정날듯
능배물인가싶기도하고....
뭔가 아스트랄함
맨 처음 도입부에서 지나간 아이들이 대충 세계관정리? 같은 떡밥을 흘렸는데
이쪽 세계와 저쪽 세계를 잇는 매개체를 사과에 빗대어 설명했는데
아마도 이 사과는 당장으로선 병신같은 펭귄모자.... 좀 더 크게 보면 가족애라던가 뭔가 큰 개념으로 볼 수 있는데 아직은 알 수 없고
사과가 부여되는 조건이 사랑에 의한 죽음을 스스로 선택한 사람에게 주는 보상이라고 했는데
처음에 칸쨩이 히마리를 위해서라면 자기 목숨과 바꿔서라도 살려달라 했으니 아마 그게 계기가 되지 않았나 싶어요
여튼 작 중 전개가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가족애라는 하나의 거대한 테마 아래 병신같은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질 것 같으니
어떤 지뢰가 땅에 심어져 있을까 두근거리는 가슴을 안고 기다려보는 게 좋을 것 같다
정말 멋진 지뢰가 될 것 같아
C처럼 말이야
히히 씨발!
앞으로의 전개에 따라 마마마가 될지 C가 될지 결정날듯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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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카별표
2011.07.09 04:46
생각해보니 가족애라기 보단 뭔가 더한 전개가 있을 것 같기도 하다. 칸쨩의 히마리에 대한 애정이 가족애를 뛰어 넘은 듯한 묘사가 자주 나와서 말이지. -
무언가
2011.07.09 04:58
이 감독은 끝까지 반전을 넣는 감독임. 39화 구성이면 38화에 반전이 있음...어디로 튈 지 모르는 전개. 우테나도 잘 만들어 줬으니까 이 작품도 잘 만들어 주기를...그리고 아마 한 몇 화 쯤은 존나 터무니없는 전개가 이어진다고 생각할 정도로 아침애니 전개일 듯요... -
베카별표
2011.07.09 05:08
마마마처럼 3~4화쯤에 충격적인 전개가 예상됨. 사과는 그저 기적의 아이템이 아닌 잔혹한 도구라는게 밝혀질 듯 한 기분. op에서 사과를 자세히보면 KIGA APPLE. 즉 기아 사과라고 상표가 적혀 있거든. 운명이란 누군가에게 행복을 누군가에게 죽음을 선사하는 걸 보면 이 사과라는게 어떤 사람이 사랑하는 인물을 죽음으로 부터 구원해내는 대신 타인에게 불행을, 즉 죽음을 부여할 수도 있다고 생각함.
반복적으로 외치는 생존전략이란 것도 왠지 그러한 장치일 듯한 느낌. 능배물처럼 타인의 목숨을 앗아 자신이 사랑하는 인물의 생명을 연명해가는 느낌이 든다고 해야한달까... 뭔가 병신같은 전개가 예상됨 -
무언가
2011.07.09 04:59
아, 참고로 다음 화 정도에 나올 주인공 이름이 오기노메 링고임. "링고" http://penguindrum.jp/character/ -
베카별표
2011.07.09 05:16
사과를 선악과랑 비슷한 개념으로 해석해도 될려나? -
무언가
2011.07.09 05:24
그럴 수도 있음. 선악과로 해석하는 것도 어느 블로그에선가 본 것 같고.
![](/layouts/xedition-hg/img/abck.p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