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테츠 아저씨 옆에 있으면 막 카페라떼 향기날 것 같다.

뜨거운 카페라떼 캔을 이마에 대고 있다가 “선배, 저 열나는 것 같아요.” 라고 버니가 장난스럽게 말하니까

고테츠가 "어디어디~" 하면서 다소 무신경하게 자신의 이마를 버니의 이마에 갖다 대며 열을 재는 거지.

“음… 열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라며 코앞까지 얼굴을 내미는 코테츠 때문에 당황한 버니는 얼굴을 붉히며

"그렇게 얼굴을 가깝게 들이밀면 기분 나쁘잖습니까 고테츠씨!" 라며 투덜거리는 거지.

그런 버니는 보며 언제나처럼 털털하게 "아, 미안미안." 하고 웃으면서 사과하는 고테츠.

그러자 버니는 "에휴- 정말이지 고테츠씨는…" 라며 한숨을 내쉬며 뒤돌아서며

'사람의 마음도 모르는 바보라니까.' 라고 수줍게 얼굴을 붉히지.






































그런 타이거 앤 버니 여성향 동인지가 쏟아지는 거겠지…

타이거 앤 버니 온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