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1,2화에서 비중이 시망이었던 유키호화가 왔당께!

근데 이번에 띄어주고는 쿨타임 다 찰때까지 또 쩌리잖아...? 맨날 삽이나 들고 다니겠지ㅜ

여하튼 이번화는 유키호 메인이었습니다.
남성공포증과 개 공포증을 가지면서 아이돌을 계속해야 할 것인가에 대해 고민하는 유키호.

자신이 안고있는 고민을 해결하면서 한걸음 성장하는, 뻔하다면 뻔한 구성이었지만
그렇기에 더욱 캐릭터의 매력을 끌어 낼 수있었던거 같네요.

유키호의 소박한 매력이라고 해야되나...
미키나 히비키처럼 눈에 확 띄고 개성이 팍팍 튀는건 아니지만 여리고 나긋나긋한 느낌의 매력.
비슷하기로는 아즈사도 있지만 아즈사느님은 천연&누님속성이니깐...

이번 화의 배경이었던 시골마을과 맞물려서 소박한 매력이 훈훈한 화였습니다.
애가, 좀 참하네.

다음 화는 예고만 봤을땐 공통분량이 될건지 타카네 분량이 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느쪽이던 기대가 되네요.